[CEOin PREMIUM=기획팀 ]
“교보문고 창작의날씨와 함께 하는 작품 소개”
본지는 교보문고 창작자 지원 플랫폼인 ‘창작의날씨’에 연재되는 작품을 엄선하여 소개 합니다.
'창작의날씨'는 교보문고의 창작자 지원 플랫폼으로, 다양한 장르문학과 웹소설을 독자들에게 제공해
다채로운 이야기와 창작자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
소개된 작품은 교보문고 ‘창작의날씨’ 플랫폼(https://nalcee.com)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 편집자 주
"여름의 문을 여는 판타지!
김재이 작가의 <호텔 비다 고객 응대 매뉴얼>
교보문고 창작의날씨 에서 연재 시작"
교보문고의 창작자 지원 플랫폼 '창작의날씨'는 신인 작가들에게 작품을 발표할 기회를 제공하고, 독자들에게는 참신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공간이다. 이 플랫폼에서 김재이 작가의 신작 <호텔 비다 고객 응대 매뉴얼>이 7월 29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작품 소개
<호텔 비다 고객 응대 매뉴얼>은 나폴리탄 괴담 스타일의 여성향 전통 오컬트 판타지 장르로, 주로 2030 여성 독자들에게 큰 만족을 줄 작품이다. 기존의 괴담이나 호러 작품들과 달리, 감성적이며 로맨스 요소를 담고 있어 미스터리하고 섬뜩한 서사 속에서도 따뜻한 사랑과 우정을 느낄 수 있다. 전체적으로 '사랑'이라는 테마 아래 이야기가 전개되어 여름철 독자들에게 어울리는 소설이다.
주요 줄거리 및 특이점
줄거리 : 25살 취업 준비생 주해성이 호텔 비다의 직원으로 채용되고, 총지배인 정주원과 호텔 직원들을 만나면서 겪게 되는 일을 그린다. 아무것도 모르고 비다의 직원이 된 해성은 인간이 아닌 VIP들을 맞이하고, 틈만 나면 호텔과 직원을 노리는 ‘망’과도 맞서야 한다. 그리고 왜 자신이 이곳까지 오게 되었는지도 알아내야 하는데...
주요 캐릭터
- 주해성(25세, 여성): 호텔 비다의 객실부 신입 직원.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해 사회의 쓴맛도 못 본 체 비다에 입사했다. 나름 비위는 강한 편이고, 겁이 없는 편은 아니지만 돈 앞에선 또 무서운 게 참아지는 탓에 제법 잘 버티는 중이다. 월급만 이대로 나오면 뭐든 다 할 수 있고, 하지 말라는 건 절대 안 하는, 총지배인의 마음속 최애 직원이기도 하다.
- 정주원(35세, 남성): 호텔 비다의 총지배인. 비다는 정주원에게 언제나 애증의 존재다. 귀찮고 거슬리지만 없어서는 안 될 것. 헌신적인 사람들로 하여금 그를 믿고 따르게 만든다. 하지만 그 또한 사람이어서 가끔은 그를 둘러싼 모든 현실이 버겁게 느껴지기도 한다.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고 쉬고 싶던 그가 신입 직원 해성이 들어온 뒤로 생각이 달라졌다.
배경: 호텔 비다는 사람이 아닌 ‘이매’를 대상으로 영업한다. 그리고 호텔 비다 또한 그 자체가 하나의 살아있는 ‘이매’로, 지배인의 심장을 원동력으로 사용해 그 생명을 유지한다. 호텔 자체가 하나의 신비로운 캐릭터처럼 묘사된다. 각 방에는 저마다의 비밀과 이야기가 숨어 있어 독자들에게 매번 새로운 흥미를 제공한다.
작가 소개
김재이 작가는 감성적이면서도 섬뜩한 오컬트 요소를 잘 녹여내는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으며 작가의 글은 세밀한 감정 묘사와 서정적인 문체로 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현실적인 인물들의 심리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어 독자들이 인물들과 깊이 공감할 수 있게 한다. 이번 <호텔 비다 고객 응대 매뉴얼>은 작가의 첫 장편 소설로, 독자들에게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연재 및 이벤트 일정
- 연재 일정**: 7월 29일부터 매주 월, 수, 금 오후 2시 30분
- 이벤트**: 8월 18일까지 리뷰 이벤트(https://nalcee.com/event/78)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