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동대문 ‘래미안 라그란데’ 입주자 모집
23日 당첨자 발표
◇ 총 3069가구의 재개발 단지로 전용면적 52~114㎡ 920가구 일반분양
분양가는 3.3㎡당 평균 3285만원선
◇ 8월 11일부터 5일간 서울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견본주택 공개
◇ 특별공급 청약(8/14), 1순위 청약(8/16), 당첨자 발표(8/23)
전용 85㎡ 이하는 60%, 85㎡ 초과 세대는 100% 추첨제로 진행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이문1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라그란데’ 입주자모집공고를 지난 4일 래미안 홈페이지에 등록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래미안 라그란데는 동대문구 이문동 257-42번지 일대를 지하5층~지상최고 27층, 39개동 규모로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총 3069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이 중 92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52㎡ 45세대, △55㎡ 173세대,△59㎡ 379세대, △74㎡ 123세대, △84㎡ 182세대, △99㎡ 10세대, △114㎡ 8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며, 중소형 가구는 물론 세대구분형(전용74㎡C 타입) 등 특화평면까지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래미안 라그란데의 일반분양가는 3.3㎡당 평균 3285만원으로, 전용 84㎡ 기준 10억~11억원 가량 책정돼 있어 있으며 특히 편리한 교통과 우수한 교육환경,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커뮤니티시설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는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과 신이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6개 노선이 정차하 는 청량리역 접근이 용이함. 청량리역은 향후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B∙C노선과 함께 광역환승센터도 들어설 계획으로 래미안 라그란데의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며 내부순환로와 북부∙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는것이 관계자 의 설명이다.
세대 내부에는 타입별 침실 붙박이장과 드레스룸(일부 타입), 팬트리 등을 제공하고, 전 세대에 세대창고를 제공함. 음성인식, 얼굴인식 등 첨단 시스템을 적용하고 숲을 테마로 한 다양한 테마정원과 순환형 산책로 등을조성할 계획으로 단지별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입주민카페,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등의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8월 11일부터 15일까지(5일간)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3층에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래미안 라그란데 견본주택을 개관할 계획이다.
또한 래미안 라그란데 일반분양 일정은 8월 14일 특별공급, 16일 1순위 청약이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사이트를 통해 접수하여 청약 결과발표는 8월 23일,당첨자 계약은 9월 3~6일로 되어있다
한편 전용면적 85㎡ 이하는 60%, 85㎡ 초과 세대는 100% 추첨제로 진행되고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은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세대주는 물론 세대원도 일반 공급 물량에 청약할 수 있다.
래미안 라그란데의 분양권 전매제한은 1년(당첨자 발표일 기준)이며, 실거주 의무는 없으며 입주 예정월은 2025년 1월 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 라그란데는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는 이문∙휘경재정비촉진지구에 들어서는 래미안대단지로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며, “입주 후에도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