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잼버리에 긴급 아이스박스 지원
- 대한상의 “아이스박스 400여개 지원 ... 지속 소통하며 지원 이어나갈 것”
- 상의 “잼버리 청소년들이 폭염 극복하고 건강하게 돌아갔으면”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이례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새만금 잼버리 대회 현장에 대형 아이스박스 400여개를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경제계의 음료 및 얼음물 지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담아낼 수 있는 대형 아이스박스(생수 130개 보관 가능)를 긴급 수배해서 공급했다”고 6일 말했다. 앞으로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조직위원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새만금 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남은 기간 즐거운 경험들을 많이 하길 바란다”고 하며 “폭염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