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in PREMIUM=기획팀 ]

콜마홀딩스, 윤상현 부회장 대표이사 선임

콜마그룹의 부회장인 윤상현이 콜마홀딩스의 대표이사로 임명되었다.

2일 열린 이사회에서 윤 부회장의 선임안이 의결되었다. 이번 선임은 안병준 전 대표이사의 사임 이후 진행된 것이다. 윤 부회장은 이전에는 부회장으로 활동했으나, 이번에 대표이사로 총괄 경영을 맡게 되었다.

윤 부회장은 한국콜마에 2009년 입사하여 경영수업을 받았고, 이후 본격적인 경영자로 성장했다. 그는 지속적인 인수합병 전략으로 회사를 성장시키며 업계에서 '승부사'로 불리기도 했다. 특히 2018년에는 CJ그룹 제약 계열사인 CJ헬스케어를 인수하고, 2021년에는 넥스트앤바이오를 인수하며 성공적인 IPO를 이끌었습니다. 이러한 업적으로 그는 그룹 내에서 '승부사'로 인정받았다.

윤 부회장은 콜마그룹 창업자인 윤동한 회장의 장남으로서, 가족 간의 경영을 이어받은 인물입이다.

콜마홀딩스는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한국콜마홀딩스라는 명칭을 콜마홀딩스로 변경했으며. 북미 시장 공략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을 추진 중입이다.

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윤 부회장의 대표이사 선임으로 인해 그룹의 주요 사업인 M&A 및 글로벌 시장 확장에 대한 추진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