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리 코리아, CEO에 아제트 파탁 선임

 뮌헨리는 아제트 파탁(Ajeet Phatak)을 뮌헨리 코리아의 차기 CEO로 임명했다고 4월 18일 발표했다. 아제트 파탁은 2024년 8월 1일부로 뮌헨리 코리아의 CEO로 취임할 예정이며, 손해보험(P&C)과 재보험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차기 뮌헨리 코리아 CEO 아제트 파탁 

현재 뮌헨리 재팬에서 고객관리 책임자로 재직 중이며, 그 전에는 인도 지사에서 인도 농업사업부를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스타트업 팀의 일원으로 활약했던 아제트 파탁의 차기 CEO 임명은 규제 보고 절차의 적용을 받으며, 현 CEO인 마이클 하우어는 2024년 9월 1일부로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P&C 동남아시아의 책임자로 가게될 예정이다. 

뮌헨리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경영자인 롤랜드 에클은 "아제트 파탁은 경험 많은 재보험 전문가이자 적응력 있는 리더입니다. 그는 뮌헨리 그룹에서 10년간 근무하며 기술 능력을 혁신적이고 고객 중심적인 마인드와 결합시켰습니다. 저는 그가 한국 사업을 맡게 되어 기쁘고, 지난 5년간 한국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마이클 하우어에게도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신임 CEO로 선임된 아제트 파탁은 "저는 빠르게 변화하는 한국 보험 시장에서 활약할 CEO로서 기대가 큽니다. 뮌헨리는 앞으로 혁신적인 제품과 지속 가능한 재보험 솔루션으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뮌헨리

뮌헨리는 재보험, 주 보험 및 보험 관련 위험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기업 중 하나이다. 그룹은 재보험 및 ERGO 사업부, 그리고 자산 관리자 MEAG로 구성되어 있다. 뮌헨리는 전 세계적으로 보험 사업의 모든 분야에서 활동한다. 1880년에 설립된 이후, 뮌헨리는 독보적인 위험 관련 전문성과 건전한 재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1906년 샌프란시스코 지진부터 2022년 허리케인 ‘이안’까지 대규모 피해에 직면한 고객들의 금융 안정을 제공했다. 뮌헨리는 로켓 발사, 재생 에너지 또는 사이버 위험과 같은 특별한 위험에 대한 보험을 제공할 수 있는 탁월한 혁신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룹은 보험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이를 통해 위험을 평가하는 능력과 서비스 제공 범위를 더욱 확대하고 있다. 뮌헨리는 맞춤형 솔루션과 고객과의 긴밀한 접근성을 통해 기업, 기관 및 개인을 위한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위험 파트너 중 하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