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in PREMIUM=기획팀 ]
제주도가 세계 미래를 주도하는 ‘K-미래 이니셔티브’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4월 25일 서귀포 로즈마린에서 개최된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 2025년 임원 모임에서는 제주와 대한민국이 인공지능 인류혁명 시대를 선도할 퍼스트 무버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구체적 비전이 제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 지역 150여 협단체 및 기관 대표, 국제미래학회 50개 분과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포럼의 미래 청사진을 공유하며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포럼은 향후 국내 주요 기관 및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K-Future, K-Contents, K-Agenda를 실현할 계획이다.
포럼은 진성원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서귀포 새섬을 배경으로 웰커밍 미팅이 펼쳐졌다. 이어 열린 공식 일정에서는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과 강영식 공동회장이 인사말을 통해 제주가 ‘K-Future’의 전략적 거점이 될 것임을 선언했다. 참석 임원들은 서로를 소개하며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AI 인류혁명 시대 제주도의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은 제주를 중심으로 매년 ‘세계미래대회’를 개최, 세계 각국의 미래학자, 기술 혁신가, 예술가, 대학 총장 및 차세대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K-Future, K-Technology, K-Art, K-Knowledge를 논의하는 글로벌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주도를 ‘미래 담론’의 중심지로 육성하며, 대한민국이 미래 산업의 주도권을 쥘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포럼이 추진 중인 ‘AI 인류혁명시대 제주 미래발전 정책세미나’, ‘문화예술관광 발전 정책세미나’, ‘기후환경 및 에너지 정책세미나’ 등 세미나 시리즈도 소개됐다. 포럼은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 지도사 양성 교육, AI 윤리 및 인성 클린콘텐츠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중심 인물인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은 최근 미래 담론을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은 최근 미래 담론을 선도하는 저서 『AI Human Revolution』의 영문판을 출간하며,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K-Future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선도하는 저서 『AI Human Revolution』의 영문판을 출간하며,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K-Future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인공지능 시대 인류 문명의 대변혁을 예측하고 이에 대응할 가치체계를 제시한 이 책은 토마스 프레이, 짐 데이토, 제롬 글렌 등 세계적 미래학자들의 극찬을 받았다.
안 회장은 또한 전국기독교수연합회 제22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미래사회에 필요한 윤리적 리더십과 기독교적 세계관을 교육계와 접목하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한국기독교AI위원회 공동위원장, 미래목회포럼 정책자문위원으로서도 활동 중이며, 대한민국의 미래 담론을 기술·교육·종교를 넘나들며 확장시키고 있다.
포럼은 향후 국내 주요 기관 및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K-Future, K-Contents, K-Agenda를 실현할 계획이다. AI, 기후변화, 미래 기술, 윤리적 리더십 등 인류 공통의 과제를 제주에서 논의하며, 대한민국의 미래학적 위상을 높이고자 한다. 이번 임원 모임을 통해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은 명실상부한 K-미래 이니셔티브의 선도 주체로서, 세계를 향한 담대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