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in PREMIUM=기획팀 ]
'New Look, New Feel'로 다시 태어나다… 프리미엄 숙박의 새 기준 제시
서울 종로구 익선동의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이 오는 5월 1일,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새로운 콘셉트로 다시 문을 연다. 2013년 10월 개관 이후 12년 만에 단행된 이번 전면 리뉴얼은 ‘New Look, New Feel(새로운 모습과 새로운 느낌)’이라는 슬로건 아래, 총 363개 객실을 포함해 레스토랑, 미팅룸, 온욕탕, 피트니스 공간까지 호텔 전반을 새롭게 탈바꿈시켰다.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의 ‘Superior Room, Recently Renovated – 1 Double Bed’ 객실(사진=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
이번 리노베이션의 핵심은 글로벌 이비스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스탠더드인 ‘플라자(Plaza)’ 콘셉트를 반영한 것이다. 현대적 감각이 깃든 색감과 구조는 공간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객실은 기존 4개 타입에서 6개 타입으로 확대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최상층인 10층에 위치한 프리미엄룸은 개별 냉난방 시스템은 물론, 남산과 청와대, 창덕궁 등 서울 주요 랜드마크를 조망할 수 있는 파노라마 뷰를 갖췄다. 모든 객실에는 OTT 스트리밍을 지원하는 스마트TV가 설치돼 ‘디지털 라이프’에 최적화된 숙박 경험을 제공한다.
호텔 내부 시설 역시 일제히 업그레이드됐다. 레스토랑과 미팅룸은 물론, 투숙객 편의를 위한 공용 공간(온욕탕, 체련장, 코인세탁실 등)도 보다 쾌적하고 기능적으로 재구성됐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익선동 특유의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며, 외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도심 속 힐링을 찾는 내국인에게도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기념해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은 아코르의 글로벌 멤버십 프로그램인 All.com과 연계한 ‘4배 리워드 포인트 적립’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2025년 5월 12일부터 7월 6일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투숙 기간은 11월 2일까지다. 해당 기간 중 투숙 시 기존 대비 4배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황수정 총지배인은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은 익선동, 명동, 창덕궁, 창경궁 등 주요 관광명소와 인접해 있으며, 이번 리노베이션을 통해 서울의 감성과 현대적 편의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며 “비즈니스와 레저 고객 모두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1974년 프랑스에서 시작된 이비스는 전 세계 65개국 이상에서 1,2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 중인 글로벌 이코노미 호텔 브랜드다. 아코르 그룹의 대표 브랜드로, 합리적인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디자인, 음악, 소셜허브 등 트렌디한 가치를 제공하며 차별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의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공간 개선을 넘어, 글로벌 트렌드와 로컬 감성을 아우르는 ‘도심형 라이프스타일 호텔’로서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