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in PREMIUM=이상용 기자]
한강 조망권과 7성급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초고급 주거단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신반포4 재건축 사업에 도전하며, '래미안 헤리븐 반포'를 통해 반포의 새로운 프리미엄 주거 기준을 제시한다. 이 단지는 기존 래미안 퍼스티지, 원베일리, 원펜타스, 트리니원과 함께 '래미안 타운'의 한 축을 담당하며, 초고급 설계를 적용해 반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삼성물산은 미국의 건축설계그룹 SMDP, 세계적인 디자이너 론 아라드(Ron Arad)와 니콜라 갈리지아(Nicola Galizia) 등과 협력해 최고 수준의 설계를 제안했다. 단지 외관은 세라믹 타일과 알루미늄 패널을 활용한 '모던 클래식' 디자인을 적용해 우아하면서도 견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170m 높이에 100m 길이로 조성되는 스카이 브릿지는 반포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여기에 230m 길이의 초대형 문주는 한강의 곡선을 모티브로 삼아 단지의 품격을 한층 높인다.
7개 주거동은 최대 210m의 동간 거리를 확보해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전 세대가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반포 최고 높이(170m)의 스카이 브릿지에는 전용 승강기를 설치해 입주민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하고, 스카이 짐·골프·야외 풀 등을 포함한 스카이 커뮤니티가 마련된다. 또한, 약 1만2천평 규모의 대규모 조경과 단지 내 1천평 규모의 호수, 예술적 아트리움 공간을 조성해 차별화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20m 높이의 반포 최초 3개층 대규모 오픈 스페이스에는 아쿠아 파크, 골프클럽, 라운지 레스토랑 등이 조성되어 휴식과 여가, 취미를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개별 세대에는 2~3면 개방형 거실, 2.7m의 높은 천장고, 독일산 조망형 창호 등 최상급 마감재를 적용해 주거의 쾌적성과 프리미엄 가치를 극대화했다. 또한, 각 동마다 호텔식 출입구와 복층 로비, 프라이빗 커뮤니티 등 12개의 고급 어메니티가 제공되어 7성급 호텔 수준의 주거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이 제안한 '래미안 헤리븐 반포'는 Heritage(문화유산), River(강), Seven(숫자 7)의 의미를 담아 신반포4차의 독보적 가치와 7성급 라이프스타일을 상징한다.
삼성물산 김명석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반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거지역으로, 신반포4차가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래미안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반포4차 재건축 조합은 오는 29일 총회를 열어 삼성물산과의 계약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