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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2024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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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4-04-27 16:38:59
  • 수정 2024-04-27 16: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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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2024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 업계최초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인 배당총액 기준 분기 균등배당 도입 결의 


2024년 1분기 경영실적 Highlights

 

  업계최초 배당총액 기준 분기 균등배당” 도입 결의를 통한 주주환원 의지 표명

당일 KB금융그룹 이사회는 업계최초로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인 배당총액 기준 분기 균등배당 도입 및 1분기 주당배당금 784 결의

 

KB금융그룹은 ① 올해부터 분기 균등배당을 실시하고 ② 주당 현금배당금은 배당총액을 기준으로 산정하며 ③ 연간 현금배당 총액 1.2조원 수준을 최소한 유지 또는 확대해 나갈 예정. 추가적으로 매년 이익규모에 따라 탄력적인 자사주 매입・소각 병행을 통해 배당총액이 동일하더라도 주당배당금은 자연 상승하는 효과를 기대

  

또한,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주당가치(EPS, DPS 등) 관점에서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매 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주주환원 관련 지표・실적 현황을 주기적으로 시장과 공유 

 

- 앞으로도 주주환원 정책을 일관되게 시행함으로써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주주 및 기업가치 제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KB금융그룹의 2024년 1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 491억원

 

1분기 당기순이익은 홍콩H지수 연계 ELS 관련 고객 보상 비용 약 8,620억원을 충당부채로 인식하면서 영업외손실이 큰 폭으로 확대된 영향으로 전년동기(1조 5,087억원) 대비 30.5% 감소 

 

- 다만, 그룹의 총영업이익은 전년동기(4조 3,745억원) 대비 증가하였으며, 증권, 손해보험, 카드 등 주요 비은행 계열사의 수익성도 개선되는 등 여전히 견고한 이익체력을 유지하였고, 그룹 CIR도 36.9% 수준을 기록하면서 하향 안정화 추세 지속 

 

1분기 대손충당금 전입비율은 0.38%를 기록하며 안정적 수준에서 관리되었고, 실물경기 악화에 대응한 보수적 충당금 적립기조 유지

 

1분기 그룹 ROA와 ROE는 각각 0.59%, 8.15%를 기록. ELS 손실보상 비용 등을 제외한 경상적 ROE는 12.18%를 기록하며 금융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견고한 수익성 유지 

 

- 2024년 3월말 그룹 총 자산은 732.2조원, 관리자산(AUM)포함 시 1,242.8조원 기록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 4월 25(목) 인터넷・모바일 생중계를 통해 2024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였다.

경영실적 발표에 앞서, KB금융그룹 이사회는 업계최초로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인 배당총액 기준 분기 균등배당을 도입하고 1분기 주당 현금배당금을 784으로 결의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재무담당임원은 “KB금융그룹은 견조한 수익성과 자본력을 기반으로 업계 선도적인 주주환원정책을 지난 10여년간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에 기반하여 기존의 중장기 자본정책을 일관되게 유지하면서 현금배당의 가시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배당총액 기준 분기 균등배당을 결의하였다.고 밝혔다.

KB금융그룹은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 도입으로 ① 올해부터 분기 균등배당을 시행하고 ② 주당 현금배당금은 배당총액(분기별 3천억원 수준, 연간 1.2조원 수준)을 기준으로 산정하며 ③ 연간 배당금액 총액 1.2조원 수준을 최소한 유지 또는 확대를 원칙으로 운영하면서 배당성향은 이익 규모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해 나아가겠다고 설명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추가적으로 매년 이익규모에 따라 탄력적인 자사주 매입・소각을 실시하면 배당총액이 동일하더라도 주당배당금은 자연 상승하는 효과를 보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주환원 정책을 일관되게 시행함으로써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주주 및 기업가치 제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4년 1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 491억원으로 전년동기(1조 5,087억원)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하였는데, 이는 안정적인 핵심이익 증가와 대손충당금 감소에도 불구하고 홍콩H지수 연계 ELS 관련 고객 보상 비용(8,620억원)을 충당부채로 인식하면서 영업외손실이 큰 폭으로 확대된데 주로 기인한다.


다만,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분기에 발생한 대규모 ELS 손실보상 등 일회성비용을 제외한 당기순이익은 1조 5,929억원 수준으로 경상적 수준으로는 견조한 이익체력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주요 경영지표 가운데, 1분기 그룹 순이자마진은(NIM)은 2.11%로 카드 조달부담 증가에도 불구하고, 은행 저원가성 예금 증가와 정기예금 등 예부적금 비용률 하락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3bp 상승하였다. 

한편, 견조한 핵심이익 성장과 그룹차원의 인력구조 개선 및 비용관리 노력의 결실로 비용효율성 지표인 CIR(Cost-to-Income Ratio)는 36.9%를 기록하며 하향 안정세를 지속하고 있다. 1분기 그룹 대손충당금전입비율(CCR)은 전년도 부동산 PF 등 중점관리 섹터에 대한 선제적 대손충당금 적립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으로 0.38%를 기록하며 큰 폭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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