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없는 세상을 꿈꾸다
임채원 검사의 33년 사기 예방 노하우 그리고 인생 이야기...
■ 방송 : CEO IN TV
2022.3.22 (18:10~19:20)
■ 진행 : 김재환
■ 대담 : 임채원 (서울동부지방검찰청(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임 검사의 사기예방 솔루션’이라는 제목으로 낸 책이 인기다.
그만큼 사기피해가 많다는 씁쓸한 방증이다
그는 “33년째 업무를 하면서 사기 피해자들은 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돈을 빌려줄 경우 반드시 ‘차용증’을 쓰고. 차용증에 돈의 사용처를 설명하는 ‘용도’를 기재하는 것도 중요하다.
기록으로 남기지 않으면 나중에 남는 게 말밖에 없기 때문에 증명이 굉장히 어려워진다는 설명
사기사건 전문가인 그도 사기사건은 끊임없이 새로운 신종 수법이 생겨나고있어 대응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공부를 끊임없이 해야한다고 말한다.
특히 최근 발생하는 신종 사기수법인 ‘이중 보이스피싱’이다.
또한 임 부장검사는 사기를 막기 위해 “‘증거 남기기 운동’을 말한다
돈을 빌려주면서 차용증을 써달라고 하는 건 당연한 부분인데, 오히려 ‘사람 못 믿냐’며 화를 내는 사람들을 의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반적인 사고의 전환과 문화가 바뀌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
임검사의 이야기를 들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