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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글로리 변화와 혁신을 디자인한 문구시장의 절대 강자 ‘모닝글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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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4-08-28 22:13:30
  • 수정 2023-02-18 13: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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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ING COMPANY 모닝글로리글로리’ 


변화와 혁신을 디자인한

문구시장의 절대 강자 ‘모닝

외환위기 이후부터 시작된 경제 불황으로 인해 군소 문구제조업체의 어려운 실정이다. 그 뿐 아니라 급변하는 IT 시대의 도래로 정통문구시장이 상당히 위협받고 있는 요즘, 모닝글로리는 군소업체의 줄어드는 시장을 파고드는 반사이익을 얻어왔다. 학창시절부터 봐왔던 브랜드 ‘모닝글로리’. 그만큼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 살아남았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모닝글로리만의 고민과 노력으로 지금의 입지가 당연한 결과이다. 모닝글로리의 허상일 대표를 만나 급변하는 시대에 살아남는 노하우를 들어보도록 한다. 

 ceoin1004@ceoinnews.com



<인터뷰>모닝글로리 허상일 대표

“임직원 모두에 대한 존중과 존경이 가장 중요한 경영원칙”

스마트폰 시대, 맞춤형 제품 개발에 박차


“모닝글로리와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은 영국과 독일의 선진 문구시장에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다.”는 허상일 대표는 전 직장의 해외 출장이 자신의 인생 전환의 계기라고 말했다. “제가 입사할 그 당시만 해도 노트와 펜은 그야말로 필기의 기능만 있으면 되었다. 그렇지만 차별화되고, 디자인 개념이 포함된 노트와 필기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세계에서 통하는 한국 문구 제품을 만들고 싶다는 욕심과 꿈으로 모닝글로리에 입사했다.”는 허상일 대표. 1993년 입사 후 20여 년동안 회사와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지금까지 왔다.

“임직원 모두에 대한 존중과 존경이 가장 중요한 경영원칙”이라 생각한다는 허 대표는 서로에 대한 존중과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만 전 직원이 소통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만들 수 있다고 단언한다. “이러한 ‘열린 경영’이 바로 모닝글로리의 경영이념”이라는 허 대표는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내부 역량을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한다. 모닝글로리는 실제로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기획 사항이 통합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개발회의가 1,110차까지 진행되었고, 이 회의를 통해 부서별로 신제품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논의를 거쳐 실제 제품 생산에까지 이르고 있다.

또한 제품 개발에 있어서 트렌드와 사용자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생각하여 전반적인 경험과 실력을 갖추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모닝글로리.

허 대표가 자사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제품은 바로 자사 대표상품인 마하펜 시리즈. 2009년 3월에 처음 출시된 마하펜 1은 출시 15일 만에 30만 자루를 판매하는 돌풍을 일으켰다. 마하펜은 회사로서는 2년 동안 약 5억여 원을 투자해 개발한 제품. 품질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정확한 소비자 요구 파악의 노력의 결과 탄생한 마하펜은 당연 다른 제품보다 애착이 가는 제품이다. 출시 당시 하루에 1만 개씩 판매되는 품귀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 마하펜1은 곧 마하펜2 출시로 이어졌다. 그리고 그저 제품 출시 후 뜨거운 반응에 그저 만족키만 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제품을 출시 후 소비자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였다. 오프라인 시장 조사를 통해 아쉬운 점을 개선해 제품에 반영하여, 마하펜3, 롤마하펜, 마하캠퍼스 0.28 그리고 마하펜3 디자인 에디션까지 시리즈로 출시하는 쾌거를 이뤘단다. 우리가 보기에는 그저 펜 하나 개발이지만 그 뒤에는 엄청나게 많은 노력들이 숨어 있다. 이 한 면만 보더라도 허 대표를 포함한 모닝글로리 기업전체의 경영마인드가 엿보인다.

“모닝글로리는 기존의 정통 문구용품과 함께 이제는 디자인 용품으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시대에 발맞춘 맞춤형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국내시장은 물론이고 해외시장에서도 한국브랜드 모닝글로리가 되도록 입지를 굳건히 다지겠다.”며 모닝글로리를 주목해달라고 당부하는 허 대표의 굳센 의지에 모닝글로리의 앞날이 기대된다.


 


13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

모닝글로리가 ‘신한교역상사’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1981년 6월 1일 당시는 노트는 그저 사용하기 위해 흰바탕에 줄만 그어져 있는 그어져 있는 획일적인 제품들만 있을 정도로 국내 문구시장은 너무 열악했다. 문구에 ‘디자인’ 개념을 입힌 기업이 바로 모닝글로리다. 모닝글로리는 ‘아침의 나라인 한국의 이미지를 세계 속에 심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모닝글로리는 문구 전문 디자이너를 채용해 국내 최초로 문구에 디자인 개념을 도입하고 국산 제품의 대중화를 꾀하였다. 그 후, 1996년 11월 설립된 디자인연구소를 CEO 직속 부서로 설치하여 운영하면서 강력한 디자인 파워와 철저한 품질 관리 능력을 우선시하며 모닝글로리만의 입지를 굳혀나갔다.

그 덕분에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13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1994년 LA PLAZA에 오픈한 해외 숍 1호점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중국, 호주, 동남아 등 세계 곳곳에서 한국 고유의 브랜드로 당당하게 경쟁해 나가고 있다.

모닝글로리는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 디자인 경영 우수상 수상, 캐릭터 베스트 블루베어 선정, 디자인 경영 대상 최우수상 수상, 대한민국 캐릭터 대상 수상, 굿디자인상 수상, 벤처 디자인 수상 등 제품 경쟁력 뿐만 아니라 디자인 차워 역시 대내 외의 공식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차별화와 품질관리는 모닝글로리가 타사와 차별화되는 가장 큰 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며, 동시에 모닝글로리 제품이 갖는 경쟁력이다.


 ‘상품을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간다.’는 기본 목표와 ‘세계 속의 상표가 되자.’는 소망으로 만들어진 모닝글로리는 종합 디자인 문구 기업이다.


끈질기고 책임있는 개발, ‘모닝미유광지’와 ‘아이소프트존’ 탄생

‘상품을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간다.’는 기본 목표와 ‘세계 속의 상표가 되자.’는 소망으로 만들어진 모닝글로리는 종합 디자인 문구 기업이다. 지제, 사무용품, 필기용품, 학용 공산품, 팬시용품 등 20여 군 3천 여 아이템을 생산유통하는 기업이다. 스프링 노트, 중고등학생 노트, 초등 노트를 포함해 연간 약 3,000만 권의 노트류를 생산하며 노트 및 지제류 분야 국내 시장 점유율 50%를 달성해 업계 1위 기업이다. 오랜 시간 기업이 안정적인 매출과 제품 출시가 이어지는 것은 기업만의 확고한 신념이 있기 때문이다. ‘디자인으로 승부를 건다.’는 디자인 제일주의 경영 방침과 시장조사부터 완제품 출시에 이르는 과정을 디자이너가 책임지는 ‘1인 전담제’ 시스템을 통해 고객 중심적 제품 출시가 가능했기에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몰고 온 것이다.

노력이 없이 결과를 바라는 것은 그저 욕심이다. 모닝글로리는 끊임없는 노력과 주어진 결과에 만족치 않고 꾸준히 변치 않는 노력을 하였기에 지금의 시장에서의 확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는 것이다.

모닝글로리만의 끈질기고 책임있는 개발과정으로 탄생한 것이 ‘모닝미유광지’와 ‘아이소프트존’.

‘모닝미유광지’는 모닝글로리만의 노트 전용지로 필기감이 부드럽고, 눈의 피로를 감소시켜 준다. 종이 색에 대한 선호도를 직접 현장에서 조사를 통해 저학년일수록 밝은 색의 종이를 선호하고 연령대가 높을수록 은은한 컬러의 종이를 선호하는 것을 알아냈다. 이에 한국제지와 공동 연구 끝에 가장 눈에 피로를 적게 주는 명도와 채도를 가진, 학생과 일반인이 선호하는 컬러 내지인 ‘모닝미유광지’를 만들기에 이르렀다.

또한, 모닝글로리 노트 표지 뒷장에 있는 ‘아이소프트존’은 특허등록이 되어있다. 아이소프트존은 자연에 가까운 명도 8, 채도 2인 녹색 존으로 눈의 피로를 덜어주며 내구성이 뛰어나 변색하거나 마모되는 일이 거의 없다.

현장에서 취합된 소비자의 요구사항들을 제품에 고스란히 반영하여 개발함으로서 제품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당연한 결과. 그렇지만 이런 개발 과정을 알면서도 하나하나 끈기있게 찾아가기에는 제약이 많이 있다. 그 제약을 극복한 것이 모닝글로리의 성공 비결이다.

디자이너의 ‘1인 전담제’ 시스템

문구제조업체 중 유일하게 흑자기조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는 모닝글로리만의 차별화전략 때문이다. 차별화 전략 중 가장 최고로 꼽을 수 있는 것이 ‘1인 전담제’ 시스템이다.

모닝글로리의 전 제품은 디자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30여 명의 디자인연구소 소속 문구 전문 디자이너들이 매월 신제품과 시즌 아이템을 출시한다. 디자인연구소의 ‘1인 전담제’ 는 디자이너 본인이 기획한 상품에 대해서 시장조사부터 디자인, 생산, 유통, 마케팅까지 전담하는 시스템이다. 디자이너의 기획 의도가 생산 과정에서 혹여나 왜곡되는 일이 없도록 한 것. ‘1인 전담제’ 시스템은 단순히 디자인 제품의 수로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시장 조사와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지금까지 꾸준히 롱런하는 아이템을 개발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다.

국내 문구 사업을 이끄는 또 하나의 힘은 바로 품질에 대한 자신감이다. 개별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평가가 다른 제품에도 영향을 주고, 나아가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 모닝글로리는 품질관리부서를 대표이사 직속부서로 두고 철저한 품질점검과 개선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에 대한 자신감은 스마트폰 시대와 저출산으로 인해 문구시장이 위축되는 분위기에도 모닝글로리가 꾸준한 매출을 기록하고 소비자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모닝글로리는 문구 업계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기본에 충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허 대표는 기업의 각오를 알렸다.



모닝글로리 디자인연구소의 ‘1인 전담제’ 는 디자이너 본인이 기획한 상품에 대해서 시장조사부터 디자인, 생산, 유통, 마케팅까지 전담하는 시스템이다. 디자이너의 기획 의도가 생산 과정에서 혹여나 왜곡되는 일이 없도록 한 것. ‘1인 전담제’ 시스템은 단순히 디자인 제품의 수로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시장 조사와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지금까지 꾸준히 롱런하는 아이템을 개발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다. 

 

제품 디자인에 고객의 소리를 담다

모닝글로리는 고객과의 온오프라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으로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제품 디자인에도 힘쓰고 있다.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YIP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을 통해 능률적인 학습을 도와주는 기능성 문구, 새로운 오피스환경의 사무용품등을 개발하며 학생과 기업실무자가 함께 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발굴 개선하여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게끔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모닝글로리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모닝글로리의 신제품과 테스터 제품에 대한 문제점과 기능, 디자인 등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서포터즈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제품 불량을 개선하고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할 수 있는 통로로 활용하고 있다. ‘쓰기편한 SP 노트 시리즈’는 스프링노트 사용시 스프링으로 인해 글씨 쓸때 사용하기 불편하다는 서포터즈의 의견을 반영하여 디자인을 개선한 사례이다.



‘창조경제’와 함께 가는 모닝글로리

과거 정부에서 몇몇 대기업에 편중된 한국경제 구조는 전체적 국민소득의 증가를 보여주었다. 그렇지만 이는 글로벌 대기업의 폭발적 수출 및 매출 상승에서 온 수치였다. 새 정부에서 중소기업 지원책도 나오고 있지만, 국민들이나 중소기업들이공감하기에는 힘든 상황이다. 이에 허 대표는 “IMF 때 몇몇 대기업의 몰락으로 나라 전체가 휘청거렸던 사실을 교훈 삼아서 몇몇 대기업에 편중된 한국 경제 구조를 바꾸어나가야 내수경제와 기반산업이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소기업 지원책이 보다 현실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방향이길 기대했다.

현 정부에서 ‘창조경제’와 ‘융합’이란 말이 화두다.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중시하는 기업의 생각과 일치하는 화두이기에 모닝글로리에게는 어쩌면 지금이 더욱 도약의 발판이 될 시기라 할 수 있다. 창립초기 모닝글로리의 기본방침이 디자인이었다. 문구도 디자인이 접목되어야 소비자들에게 선택받는다. 지금 정체된 문구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줄 아이디어와 디자인이 시급하다. 창의적 아이디어와 디자인은 오래전부터 화두였지만 지금 현재에 더욱 중요한 결정요소가 된다.

강력한 디자인 파워와 우수한 품질은 30년간 변치 않는 고객의 사랑을 이어주는 모닝글로리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다. 디자인은 창립 초기부터 강조된 모닝글로리의 기본 방침이고, 아이디어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 끊임없이 개발되어야 할 부가가치다. 모닝글로리는 현재 특허청과 진행 중인 교육기부사업(YIP)을 통해 실제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아이디어,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 등을 발굴하고 키워나가기 위해 학생들과 같이 머리를 맞대고 노력하고 있다.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해 맞춤형 생활용품의 개발로 매출증가

모닝글로리는 지난 2013년 노트, 필기도구 등 정통 문구 시장의 규모가 축소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정통 문구 이외에도 다양한 생활용품을 개발해 시장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았다. 대표적 생활용품 가운데는 우산을 꼽을 수 있다.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해 초등생용 우산부터 골프 우산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수요층을 겨냥한 독특한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의 우산을 개발했다. 우산에서의 소비자의 선호도와 시장조사의 반영은 곧 매출 확대로 이어져 매출 성장률 45%를 차지할만큼 효자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우산의 예로 알수 있듯이 모닝글로리는 기존의 정통 문구용품과 함께 디자인 생활 용품으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스마트폰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폰 주변기기 브랜드인 ‘스마트핏’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어폰, 헤드폰, 스마트 폰케이스와 케이블, 터치 장갑 등 맞춘 맞춤형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매출 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아울러 우산, 선풍기, 방석, 담요 등 각종 생활 용품을 지속해서 개발하여 다양한 제품군을 시장에 선보이려 노력하고 있다.


세계적 한국기업으로 나아가는 글로벌 모닝글로리 

모닝글로리는 유수의 디자이너가 창출해내는 디자인 파워와 마케팅 능력을 바탕으로 디자인과 품질을 차별화하여 국내 문구업계를 선도해 나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호주, 카타르, 프랑스 등 세계 속의 우리 브랜드로 당당히 경쟁해 나가고 있는 세계적 한국기업이다. 해외매장만도 60개, 국내 모닝글로리와 거래하는 해외업체는 200여 개 정도 된다.

모닝글로리에서 거대 시장인 중국을 주요 타겟으로 활동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 현재 중국에는 베이징, 칭다오, 상하이 매장을 포함해 15개의 모닝글로리 매장이 자리 잡고 있다. 중국에서는 중고등학생 노트, 수첩과 같은 지제류의 인기가 높고, 유럽도시나 자연 풍경 디자인에 대한 수요가 높다. 중국 소비자들의 심리와 트랜드를 잘 읽고 중국 내 모닝글로리의 입지를 더욱 넓혀가기 위해 모닝글로리는 디자이너들에게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해 매일 아침 중국어 회화 교육을 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문구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닝글로리는 내년 상반기에는 온라인 사업 영역을 확대해 매출 상승을 도모하고,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에서 입지를 더욱 굳혀나갈 것이다. 또한 모닝글로리 제품이 단순한 문구 제품이 아니라 문화 상품으로 승화될 수 있는 이미지를 전파 모닝글로리의 뛰어난 품질과 디자인 파워을 알리고 세계적인 일류문구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다. 믿음을 선사하는 기업, 세계 속의 상표로 브랜드 명성을 이어 나가기 위해 모닝글로리가 신뢰를 기반으로 성장할 것이라 기대한다.

 

외환위기 이후부터 시작된 경제 불황으로 인해 군소 문구제조업체의 어려운 실정이다. 그 뿐 아니라 급변하는 IT 시대의 도래로 정통문구시장이 상당히 위협받고 있는 요즘, 모닝글로리는 군소업체의 줄어드는 시장을 파고드는 반사이익을 얻어왔다. 학창시절부터 봐왔던 브랜드 ‘모닝글로리’. 그만큼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 살아남았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모닝글로리만의 고민과 노력으로 지금의 입지가 당연한 결과이다. 모닝글로리의 허상일 대표를 만나 급변하는 시대에 살아남는 노하우를 들어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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