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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LIFE 철저한 자기 관리, 기업경성과 지표다 CEO는 걸어다니는 기업의 이미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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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4-08-04 02: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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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O허리 굵기 = 'CEO리스크' = 경영실적
일 잘하는 CEO들의 공통점은 자기관리가 철저하다는 것이다. 요즈음 성공한 CEO들에게 외모를 비롯해 피부관리는 빼놓을 수 없는 최대 관심사다. 깔끔한 외모는 자신감을 부르고, 밝고 열정적인 태도는 상대로 하여금 좋은 인상을 주기 때문이다. 햇볕에 마구 노출된 피부는 쉽게 노화되어 주름이 생기고 잡티가 늘기 마련이다. 때문에 얼굴빛이 칙칙해져 자칫 어둡고 우울하게 보일 수도 있다. 본의 아니게 살기 피곤한 사람으로 보이는 건 비즈니스적으로 손해임에 틀림없다. 심지어 CEO 3명 중 1명은 성형을 원한다. 실제 삼성경제연구소가 경영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과거 CEO의 조건으로 리더쉽, 추진력, 결단력 등의 업무능력적인 부분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했다면 최근에는 CEO의 외모와 기업의 이미지는 밀접한 관련을 가진다. 단적인 예로 국제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이명박대통령은 작고 날카로운 눈매를 가리기 위해 안경을 쓰고 삼성의 이건희 회장은 70에 가까운 나이에도 불구하고 20살은 어려보이는 피부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CEO는 걸어다니는 기업의 이미지이다 중소기업이나 작은 기업의 CEO들도 마찬가지다. 외부 업체와의 만남 등은 기업의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주요과정이다. 요즘은 ‘첫인상 첫 이미지’가 중요하다. 신언서판(身言書判)이 더 중요해진 시대이다. 자수성가를 한 경우를 제외하고 CEO들의 나이는 대부분 40대를 훌쩍 넘는다. 그렇다보니 얼굴전체가 탄력이 없는 경우가 많다. 또한 CEO들은 나이보다 약간은 어려보이는 인상을 갖기를 원하다. 예전에는 ‘나이듦’이 곧 연륜을 뜻했지만 지금은 ‘젊음’이 철저한 자기관리의 증거가 된다. 이는 비단CEO뿐만 아니다 깔끔한 외모는 자신감을 부르고, 밝고 열정적인 태도는 상대로 하여금 좋은 인상을 주기 때문에 40∼50대로 접어든 비즈니스맨이라면 좀 더 적극적인 태도로 피부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이렇듯 CEO를 꿈꾸는 많은 젊은이들은 업무능력을 키우는 것 이외에도 이미지관리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말아야 하는 시대가 됐다. 밝고 깨끗한 피부는 나이보다 젊어보일 뿐 더러 밝은 인상을 주어 한층 자신감을 준다. 그런 의미에서 피부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자기관리의 한 상징이 된 셈이다.과연 바람직한 피부관리 방법은 어떤 것일까? CEOin 생활문화팀 CEOinlife@ceoinnews.com

HEALTH & LIFE


철저한 자기 관리, 기업경성과 지표다

CEO는 걸어다니는 기업의 이미지이다


CEO허리 굵기 = 'CEO리스크' = 경영실적


일 잘하는 CEO들의 공통점은 자기관리가 철저하다는 것이다. 요즈음 성공한 CEO들에게 외모를 비롯해 피부관리는 빼놓을 수 없는 최대 관심사다. 깔끔한 외모는 자신감을 부르고, 밝고 열정적인 태도는 상대로 하여금 좋은 인상을 주기 때문이다.

햇볕에 마구 노출된 피부는 쉽게 노화되어 주름이 생기고 잡티가 늘기 마련이다. 때문에 얼굴빛이 칙칙해져 자칫 어둡고 우울






하게 보일 수도 있다. 본의 아니게 살기 피곤한 사람으로 보이는 건 비즈니스적으로 손해임에 틀림없다.

심지어 CEO 3명 중 1명은 성형을 원한다. 실제 삼성경제연구소가 경영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과거 CEO의 조건으로 리더쉽, 추진력, 결단력 등의 업무능력적인 부분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했다면 최근에는 CEO의 외모와 기업의 이미지는 밀접한 관련을 가진다. 단적인 예로 국제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이명박대통령은 작고 날카로운 눈매를 가리기 위해 안경을 쓰고 삼성의 이건희 회장은 70에 가까운 나이에도 불구하고 20살은 어려보이는 피부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CEO는 걸어다니는 기업의 이미지이다 중소기업이나 작은 기업의 CEO들도 마찬가지다. 외부 업체와의 만남 등은 기업의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주요과정이다. 요즘은 ‘첫인상 첫 이미지’가 중요하다. 신언서판(身言書判)이 더 중요해진 시대이다.

자수성가를 한 경우를 제외하고 CEO들의 나이는 대부분 40대를 훌쩍 넘는다. 그렇다보니 얼굴전체가 탄력이 없는 경우가 많다.

또한 CEO들은 나이보다 약간은 어려보이는 인상을 갖기를 원하다. 예전에는 ‘나이듦’이 곧 연륜을 뜻했지만 지금은 ‘젊음’이 철저한 자기관리의 증거가 된다.

이는 비단CEO뿐만 아니다 깔끔한 외모는 자신감을 부르고, 밝고 열정적인 태도는 상대로 하여금 좋은 인상을 주기 때문에 40∼50대로 접어든 비즈니스맨이라면 좀 더 적극적인 태도로 피부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이렇듯 CEO를 꿈꾸는 많은 젊은이들은 업무능력을 키우는 것 이외에도 이미지관리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말아야 하는 시대가 됐다.

밝고 깨끗한 피부는 나이보다 젊어보일 뿐 더러 밝은 인상을 주어 한층 자신감을 준다. 그런 의미에서 피부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자기관리의 한 상징이 된 셈이다.과연 바람직한 피부관리 방법은 어떤 것일까?

CEOin 생활문화팀 CEOinlife@ceoinnews.com



비즈니스도 첫인상이 중요

피부관리의 시작은 청결

남성 피부의 특징은 두꺼운 각질층으로 모공을 막아 잦은 트러블을 유발하고, 잦은 흡연과 음주는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굵은 주름을 만든다. 이에 남자 피부 또한 여성 피부 만큼이나 수분 공급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피부관리의 시작은 청결이다. 모공 속에 더러움이 쌓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사회활동을 하는 남성들에게 피부톤을 보다 밝게하고 깔끔한 인상을 주는 것이 포인트다. 이럴 때 가장 손쉬운 방법은 각질 제거제를 사용해 주 1∼2회씩 정기적으로 각질을 제거해주는 것이다. 유난히 거칠거나 하얗게 각질이 생긴 경우에는 각질 제거 후 유분이 없는 에센스나 수분크림을 사용하면 좋다.

빠르게 진전되는 눈가에 잡히는 주름과 노화 등으로 인해 실제보다 훨씬 나이 들어 보여 고민된다면 이제는 피부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는 기능성 화장품에 도전해보자. 주름을 개선시키는 주름 개선 화장품, 번들거리는 피부를 위한 피지 전용 화장품,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 수분 증발 억제 효과를 주는 수분 크림, 외출시에 자외선을 막아주고 피부를 깔끔하게 정리해 주는 컬러로션 등이 그 예다.

아래 구체적인 방법이다. 한번 따라해자

구체적 실천방법

▶ 세안

남성들은 과다한 피지 분비로 인해 유난히 번들거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 중년의 CEO의 경우 과다한 스트레스, 음주, 흡연 등에 의해 피지 분비가 많아지므로 철저한 세안이 필요하다.

대강 물로만 닦는 건 아닌지, 비누칠을 했다면 헹굼에 소홀했던 건 아닌지를 점검해보자. 피부관리의 시작은 청결이다. 모공 속에 더러움이 쌓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하루 일과를 마친 후, 밤 세안에는 얼굴 전용 세안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비누보다는 클렌징 폼을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피지가 많은 남성 피부에 적합해 노폐물 제거는 물론, 면도 후 피부에 적당한 수분을 공급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눈썹가위나 눈썹칼을 이용해 눈썹 뒷부분을 깔끔히 정리해주는 것도 단정한 인상을 만회하는 방법이다.

▶ 면도

면도는 단순히 수염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 표면의 각질까지 영향을 미친다. 특히 날마다 면도를 해야 하기 때문에 남성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미세한 상처가 난다.

때문에 면도 전에 보습제를 미리 발라주면 수염 부위의 피지가 흡수돼 더 상쾌하게 면도가 된다. 면도할 부위는 반드시 미지근한 물로 적신 후 쉐이빙폼을 소량만 바른 다음 피부를 상하지 않게 면도한다. 전기 면도기를 사용할 경우 면도기를 피부에 직각이 되게 세우고 털이 난 방향으로 천천히 꼼꼼하게 깎으며, 면도 후 피부는 겉보기에는 아무렇지 않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상처가 무수히 남아 있다. 이 상처를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화농과 같은 염증 유발 원인이 될 수 있다.

◆ 물섭취 & 음식

전문가들은 피부탄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하루 10컵, 즉 2ℓ 정도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수분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탈수증상이 생기고, 이 때문에 노폐물이 원활하게 배설되지 않아 피부가 건조해져 탄력을 잃게 된다. 특히 중년은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각질층이 두꺼워져 푸석해 보이므로 충분한 수분공급이 필요하다. 따라서 실내에서는 가습기를 적절하게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다.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활성산소는 콜라겐 섬유를 손상시켜 피부의 탄력을 떨어뜨리는 주범이다. 그러나 노화가 시작되면 항산화 성분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음식을 통해 보충해줘야 한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토마토, 브로콜리, 당근, 양배추, 버섯 등이 있다.

◆ 금연 금주 & 나이에 가장 영향 미치는 팔자주름

금주와 금연이다. 알코올은 체내 수분 배출을 촉진시켜 피부가 건조해지고, 담배의 니코틴은 모세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순환을 방해해 피부에 영양공급이 부족해진다.

또 이마, 미간 등 인상을 찡그리거나 턱을 괴는 습관, 잘 때 옆으로 누워 베개에 얼굴을 묻고 자는 자세 등도 주름을 부르는 행동이다. 주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입을 크게 벌리고 ‘아에이오우’ 하는 안면운동을 통해 얼굴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팔자주름 주위에는 협근(입안의 압력 유지), 상순거근(윗입술 외측부를 위로 당긴다), 대·소관골근(밖으로 당겨 웃는 표정을 만든다), 구륜근(입을 닫고 입술을 오므린다)등 많은 근육이 있으며 입 주변의 운동을 하게한다.

 

CEO들은 나이보다 약간은 어려보이는 인상을 갖기를 원하다. 예전에는 ‘나이듦’이 곧 연륜을 뜻했지만 지금은 ‘젊음’이 철저한 자기관리의 증거가 된다.

이는 비단CEO뿐만 아니다 깔끔한 외모는 자신감을 부르고, 밝고 열정적인 태도는 상대로 하여금 좋은 인상을 주기 때문에 40∼50대로 접어든 비즈니스맨이라면 좀 더 적극적인 태도로 피부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상황별 피부 관리법이다. 이 역시 유의하고 실천하자

◆ 사무실ㆍ골프장ㆍ해외출장…상황별 피부관리 비법

1. 사무실

여름철 사무실은 에어컨 바람과 햇볕ㆍ형광등에서 나오는 자외선으로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얼굴을 땀과 피지로 번들거리게 한다.

오일 페이퍼로 수시로 피지를 제거해 고 보습 성분이 풍부한 미스트를 뿌려준 후 깨끗한 손으로 두드려 준다. 자외선 차단제는 spf30 이상의 제품을 쓰는 게 좋다.

2. 골프장

기업인들의 인기 스포츠로는 골프다. 골프장은 자외선에 무방비로 노출기때문에 얼굴과 목, 팔 등 부위에 spf50 이상이면서 백탁 현상(하얗게 밀리고 뜨는 현상)이 없는 가벼운 로션 타입이나 투명한 젤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줄 필요가 있다. 캐디백에 휴대용 자외선 스프레이를 상비해 틈이 날 때마다 얼굴과 몸에 뿌려주면 코 주위와 목 주위만 빨갛게 그을리는 것을 피할 수 있다.

3. 해외 출장

해외 출장에서는 평소에 사용하던 기초 제품의 샘플이나 트래블 사이즈로 제작된 미니 사이즈를 구비해 미리 예방하는 게 좋다. 다음날 중요한 비즈니스 미팅이 있다면 전날 밤 스크럽 성분이 있는 폼클렌징으로 각질 제거를 하고 시트 마스크로 케어하면 안색이 밝아지는 효과가 있다.


피부관리의 시작은 청결이다. 모공 속에 더러움이 쌓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사회활동을 하는 남성들에게 피부톤을 보다 밝게하고 깔끔한 인상을 주는 것이 포인트다.


CEO 건강관리 …경영에도 영향

경영활동처럼 상식적인 것의 실천과 생활화 중요

국내 주요 CEO들은 자신을 돌보지 않고 극심한 업무와 관련 스트레스로 건강을 잃어 문제시 되고 있다. 회사의 경영도 위축되자 일부 회사는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경영진의 경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

최근 예로 국내 최고기업인 삼성의 이건희 회장의 건강악화로 인해 삼성의 주가가 요동치는 것을 보면 경영자의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고 있다. 대외 활동은 물론 경영 전략도 영향을 받는 실정이다.

또 다른 회사의 CEO 역시 역대 대표이사 중 압도적인 경영 성과를 보이면서 내부의 지지를 받았지만 회사 특유의 강한 술자리 문화로 인해 건강을 잃었다. CEO들의 실적 관리 압박은 날로 커지고 있는 형국이다. 하지만 CEO는 건강이 회복되지 않아 경영에 다시 나서기 어렵게 되었다.

다른 회사의 대표이사는 자신의 백발머리를 감추기 위해 매주 머리 염색에 공을 들이고 있다. 흙빛 피부도 가리기 위해 피부 관리에도 신경쓴다. 언론 보도자료에 배포되는 본인 사진 상태도 직접 체크하고 있다.

진정한 CEO가 되기 위해서는 필요한 순간에 과감히 결단을 내릴 수 있는 리더쉽과 결단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의 기본은 CEO의 기본 체력과 건강이 필수적이다.

삼성경제연구소는 'CEO의 건강관리'라는 보고서에서 CEO의 건강이 기업평가에 중요한 요소로 주가 등 기업전체에 중대한 영향을 준다는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실제 앞서 이야기한 삼성의 이건희 회장 건강악화, 모 굴지그룹의 오너의 위독설 등은 실제 기업의 주가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으며 해외의 경우도 기업 CEO의 건강악화로 인해 투자하기로 했던 벤처캐피털이 투자계획을 철회한 사례도 빈번했다.

이처럼 CEO의 건강이상은 기업에 치명적인 'CEO리스크'라고 한 연구소는 지적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허리가 굵고 신체질량지수(BMI)가 높은 경영자는 업무 수행과 대인 관계 능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인식이 팽배하다"고 보도했다.

또 CEO의 건강을 기업경영의 한축으로 고려해야 하며 일 자체를 즐기고 균형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CEO의 건강이상은 기업에 치명적인 'CEO리스크'라고 한 연구소는 지적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허리가 굵고 신체질량지수(BMI)가 높은 경영자는 업무 수행과 대인 관계 능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인식이 팽배하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소개하는 'CEO 건강 관리 6가지 계명이다.

◆계명 1 : 식사·수면은 기본이다.

업무나 시간에 쫓겨서 또는 눈앞의 성취를 위해서 생체리듬을 무시하는 생활을 계속하는 것은 건강악화의 지름길이다.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고 식곤증을 예방하는 점심식사를 하고, 또 저녁식사는 과식을 피해 가능한 일찍 하는게 좋다. 잠도 잠 잘 때만 잠자리에 눕고 정해진 시간에 잠을 자고 일어나는 것이 좋다.

◆계명 2 : 시간을 지배하라.

바쁜 스케줄로 시간에 지배 당하기 쉽지만 일이나 약속을 무조건 수용하지 말고 거절할 줄 아는 등 이를 극복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자신만의 수면시간, 업무시간 등을 찾고 리듬을 깨지 않는 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미국의 유명 CEO들은 매일 6~7시간의 수면을 취하고 1시간 가까이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계명 3 : 운동을 즐겨라.

운동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으로 일주일에 최소 3일 이상을 해야 효과가 나타난다. 운동 강도는 숨이 조금 차고 땀이 날 정도가 적당하다.

◆계명 4 : 정신적 여유를 가져라.

잠깐만이라도 모든 걱정과 부담을 잊어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또 스트레스에 정면으로 맞서기보다는 한발 물러서서 차분한 마음으로 관조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스포츠와 같은 동적방법외에도 명상, 단전호흡, 기체조 등도 좋은 건강 관리방법 이 될 수 있다.

◆계명 5 : 주치의를 두라.

평소 주치의와 건강상태에 대해 상담을 하며 이상이 있으면 먼저 주치의에게 1차진료를 받아라. 또 사업장내 의료시설, 주변 전문병원, 원격지 종합병원 등과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비상시에 대비해야 한다.

◆계명 6 : 재활의지가 중요하다.

이미 건강이 악화됐더라도 재활의지를 버리지 않은 것이 중요하다. CEO가 십수년간 쌓아온 경륜과 지식이 건강악화로 인해 일시 중단되면 기업으로는 큰 손실이기 때문에 기업에서도 CEO의 재활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최진식 심펙(SIMPAC)회장은 건강관리에 대해 모 일간지에서 “건강이라는 단어에 집착하지 않고 재미있고 보람차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100세까지 사는 게 목표가 아니라 보람 있는 일을 하면서 살고 싶다”고 말했다. 월 1회 이상 해외출장을 다니는 최 회장은 출장지에서도 틈만 나면 운동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비서는 “최 회장의 출장가방에는 늘 운동기구가 담겨져 있다”고 전했다.

이렇듯 CEO의 건강관리 역시 경영과 마찬가지로 상식적인 것의 실천과 생활화가 아닐까 한다.

건강관리 잘하는 CEO가 경영성과도 좋다는 말을 증명하는 셈이다. 아래는 경향신문에서 연재된 명사의 건강관리법을 간단하게 요약 소개한다.


모 그룹 회장은 출장지에서도 틈만 나면 운동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비서는 “회장의 출장가방에는 늘 운동기구가 담겨져 있다”고 전했다.

이렇듯 CEO의 건강관리 역시 경영과 마찬가지로 상식적인 것의 실천과 생활화가 아닐까 한다.


명사의 건강관리 노하우

노정혜 서울대 자연대학 생명과학부 교수바른자세로 몸 긴장 완화 노정혜 교수가 최근 건강을 위해 꼭 챙기는 것은 ‘알렉산더테크닉’이다. 고대 정복왕인 알렉산더 대왕이 동서양의 정수를 모아 만든 신체단련법으로 바른 자세가 주된 내용이다.

박동수 분당차병원 비뇨기과 교수채소 즐겨먹고 절인 음식은 피해일주일에 한번 조깅4년째 계속

수련의 시절부터 습관이 돼 20년 넘게 아침은 따로 먹지 않는다는 박 교수.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것처럼 ‘아침은 풍족하게, 저녁은 가볍게’라는 상식과는 다소 거리가 있었다. 아침을 먹으면 오히려 몸이 무거워져 커피로 하루를 시작하고 저녁을 푸짐하게 차려 먹는 것이 그만의 색다른 건강비결이다.

백윤재 법무법인 한얼 대표변호사

매일아침 사고를 챙겨먹고 과식한 다음날에는 꼭 체중을 재며 틈날 때마다 걷는다. 실제로 오전에 사과를 먹으면 포도당이 공급돼 두뇌활동이 활발해지고 배변활동을 돕는다.

김용철 작가

건강 비결은 꾸준한 수영·걷기 장수 비결은 잘 먹고 잘 웃기

배우 전무송

소식한다. 현미, 콩 등 잡곡음식을 주로 먹고 육류는 되도록 피한다고. 또 운동으로는 꾸준히 걷는다고 말했다. 한동안 걷기를 쉬면서 몸이 안 좋아지는 것을 느껴 다시 걷기 시작했다고.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

평소 자세를 똑바로 하는 습관이야말로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잘못된 자세는 요통과 목디스크 등 척추질환의 근본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스스로 바른 자세를 갖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한다고

김희옥 동국대 총장

30년이 넘게 큰 일이 없으면 아내와 함께 아침에 봉은사에서 산책과 명상을 한다.

꾸준한 건강검진도 빼놓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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