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예술의 대중화를 꿈꾸는 "옐로우코너"
웨어펀인터내셔널 창업자 권기찬 회장과의 운명적 만남
문화 예술의 새로운 지평: 옐로우코너의 비즈니스적 혁신
문화 예술은 오늘날 사업 세계에서 더 이상 뒷전에 두기 어려운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예술이 단순히 감상적인 경험이 아니라 창조적인 산업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예술이 제공하는 감성적인 경험과 창의적인 영감은 기업과 사회에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번에 소개할 옐로우코너는 문화 예술의 대중화와 상업적 가치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의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 편집자 주
사진예술의 대중화를 꿈꾸는 "옐로우코너"
옐로우코너는 리미티드 에디션 사진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사진예술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는 갤러리다. 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2006년, MBA 과정에서 만나 예술 문화에 대한 깊은 관심을 공유한 두 젊은 창업자, 폴 앙투안 브라이어트(Paul Antoine Briat)와 알렉산더 드 메츠(Alexandre de Mets)에 의해 탄생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과 확장
2006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옐로우코너는 "어떻게 하면 예술을 더욱 대중화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 예술 작품을 소수의 특권층이 아닌 모든 사람들에게 접근 가능하게 만들고자 하는 창립자들의 비전은 빠르게 현실로 자리 잡았다.
2010년부터 세계 시장 진출을 시작한 옐로우코너는 현재 파리, 런던, 뉴욕, 로스앤젤레스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 100개 이상의 갤러리를 운영하며 사진예술을 널리 알리고 있다.
웨어펀인터내셔널과 창업자 권기찬 회장과의 운명적 만남
권기찬 회장은 한국의 명품 패션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인물로, '명품업계 대부'로 불린다. 그는 아이그너, 겐조, 베르사체, 소니아리켈, 장프랑코페레 등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20여 개의 에이전트를 맡아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소개했다. 2013년, 파리에서 우연히 만난 옐로우코너를 통해 예술사업에 대한 영감을 얻고, 패션사업에서 예술사업으로 전환을 결심했다.
웨어펀인터내셔널은 권기찬 회장이 이끄는 회사로, 주로 명품 패션 브랜드의 에이전트 역할을 담당해왔다. 패션업계에서 쌓은 오랜 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웨어펀인터내셔널은 한국 내 명품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
그는 2014년, 옐로우코너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예술 사업으로의 확장을 모색하게 됐다.
웨어펀인터내셔널의 창업자이자 CEO인 권기찬 회장은 예술과 비즈니스 간의 상호작용을 적극적으로 추구하는 비전가로 알려져 있다. 그의 이러한 비전은 웨어펀인터내셔널의 설립 이래 꾸준히 이어져왔으며, 옐로우코너와의 파트너십도 이러한 의지의 연장선상에 있다.
또한 그는 예술 작품의 대중화 가능성과 사업성에 대한 확신 때문이었다. 옐로우코너의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은 단지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예술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도 큰 매력을 느끼게 했다.
특히, 작품의 에디션 수를 늘려 가격을 낮추는 방식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예술 작품을 소유할 수 있게 함으로써 시장을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예술의 힘, 한국으로: 권기찬의 전략적 선택
웨어펀인터내셔널과의 파트너십 체결 이후, 권기찬 회장은 한국 시장에 옐로우코너를 성공적으로 도입했다. 2014년 12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광장에 첫 번째 갤러리를 열어 옐로우코너의 접근성을 높였다.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옐로우코너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고, 소셜 미디어, 온라인 광고, 오프라인 이벤트 등을 활용하여 대중에게 옐로우코너의 작품과 철학을 소개했다.
일상 속 예술의 혁신: 내 삶속의 또 다른 향유
옐로우코너는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예술 작품을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서울의 한 대형 병원은 로비와 환자 대기실에 옐로우코너의 사진작품을 설치하여, 환자와 방문객들에게 편안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내 유명 호텔 체인은 객실과 공용 공간에 옐로우코너의 작품을 전시하여 고객들에게 고급스러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개인 고객들도 거실, 서재, 사무실 등 다양한 공간에 옐로우코너의 작품을 설치하여, 자신의 삶에 예술적 가치를 더하고 있다.
옐로우코너의 특별한 경험: 이용 절차
옐로우코너의 작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은 먼저, 옐로우코너 웹사이트나 가까운 갤러리를 방문해 다양한 테마와 크기의 사진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 전문가의 추천과 상담을 통해 자신의 공간에 어울리는 작품을 선택한 후, 작품의 사이즈와 마감 처리 방식을 결정한다.
이후, 주문과 결제가 완료되면 작품은 옐로우코너의 전문랩에서 제작되어 고객에게 배송된다. 작품과 함께 제공되는 보증서를 통해 에디션 번호와 작품의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예술:
옐로우코너의 에디션 모델
옐로우코너의 핵심은 '에디션'이라는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에 있다. 일반적으로 유명 사진작가는 한 작품의 에디션을 5~20개로 제한해 높은 가격에 판매한다.
반면, 옐로우코너는 에디션 수를 최대 200개로 늘리고 작품 크기를 줄여 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는 대형 작품을 소수의 고소득 계층만이 아닌 일반 대중도 구매할 수 있게 함으로써 예술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하는 철학에서 비롯되었다.
옐로우코너의 작품은 사진 전문랩 '자인버그'에서 제작되며, 에디션 번호와 함께 작품보증서를 부여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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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제작과 보증
옐로우코너의 사진 전문랩 '자인버그'에서 제작된 작품은 다양한 사이즈와 마감 처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전통적인 마감재를 사용해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모든 작품은 철저히 제한된 수량만큼 인화되어 소장가치를 높인다.
클라이언트의 니즈와 공간을 정확히 파악하여 전문적인 의견을 제공하며, 원하는 분위기와 인테리어에 맞는 작품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맞춤형 상담부터 프로젝트 진행, 마무리까지 모든 단계에서 클라이언트와 함께 하며, 작품 제작 및 배송 스케줄을 관리하고 설치까지의 모든 과정을 안내한다.
옐로우코너 그리고 권기찬 회장의 약속
권기찬 회장은 앞으로 한국 명품 시장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며, 옐로우코너를 통해 예술의 대중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는 예술 작품이 단지 소수의 특권이 아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로 자리잡기를 희망하며, 옐로우코너를 통해 이러한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옐로우코너는 예술 작품의 가치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공유하고, 이를 통해 공간의 가치를 높이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예술이 일상의 일부가 되는 그 날까지, 옐로우코너의 사진예술의 대중화를 위한 행보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