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우 DGB금융 회장, 자사주 매입 및 미국 IR 개최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이 책임경영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적극 나섰다. DGB금융그룹은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주요 도시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이번 IR은 황 회장 취임 후 3개월 만에 진행되는 첫 행보로,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전략을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황 회장과 경영진은 자사주 16만 주를 매입했다. 이는 그룹의 책임경영 실천과 주주가치 향상을 위한 조치로, 시중은행 전환 이후 성장 전략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주가 부양과 기업 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반영한다”며, “해외 IR을 통해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뢰 구축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