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신한금융그룹 2024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 프로필이미지 편집국 편집장
  • 등록 2024-04-27 15:55:28
  • 수정 2024-04-27 15:55:55

기사수정



<신한금융그룹 20</span>24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n 2024년 1분기 당기순이익 1조 3,215억원 시현 (전년동기대비 △4.8%)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 주요 그룹사 및 이자/비이자이익의 고른 성장”


일회성 비용에도 불구 견조한 수준의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달성

- 원화대출금 성장 및 마진 개선을 통한 이자이익 증가

  * 은행 원화대출 성장률(YTD%) : +2.7% (가계 +1.2%, 기업 +3.9%)    그룹 분기 NIM : 1Q23 1.94% → 1Q24 2.00%(
+
0.06%p)

- 주요 그룹사(카드/증권/보험) 수수료이익 증가를 통한 비이자이익 방어

  *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YoY%) : 신용카드 +28.4%, 증권수탁 +25.8%, 보험 +21.4%
- 홍콩H지수 ELS 관련 충당부채(영업외비용) 2,740억원 적립


영업이익경비율 하향 안정화 및 손실흡수력 제고 위한 선제적 충당금 적립
- 비용 효율화에 따른 적정 수준의 판관비 관리로 CIR 
하향 안정화
  CIR(영업이익경비율) : 1Q23 37.9% →`1Q24 35.9%(△2.0%p)


- 고금리 지속에 따른 연체율 상승 등으로 인한 경상 충당금 증가 및  불확실성 대비를 위한 선제적 충당금 적립을 통해 충분한 버퍼 확보  *

그룹 경기대응 추가 충당금 20년 이후 누적 1조 9,423억원 적립     (20년 3,944억원/21년 1,879억원/22년 5,179억원/23년 7,654억원/24년 767억원)


글로벌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른 그룹 손익 기여 확대


- 전략적 외형 성장 및 효율적 ALM 관리를 통한 영업이익 개선과 함께  부실자산 회수 등 대손비용 관리 노력으로 글로벌 부문 손익 증가
  * 1Q24 글로벌 부문 손익 2,150억원 (전년 동기 대비 +35.4%, 그룹 손익 비중 16.3%)
 - 인도 학자금대출 1위 기업 Credila 지분투자 통한
시장 개척 지속


안정적 자본비율 유지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 지속
- 3월말 기준 CET1비율은 13.09%로 안정적 재무 관리를 통해 적정 자본
 

비율 유지- 1분기 주당배당금 540원,
2·3분기 자사주 취득 및 소각 3,000억원 결의
  * 1Q24 자사주 취득 및 소각 1,500억원 완료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2024년 4월 26일(금) 인터넷·모바일 생중계를 통해 2024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신한금융그룹의 2024년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한 1조 3,215억원으로 견조한 영업이익 증가에도 불구 홍콩H지수 ELS 관련 충당부채 적립 등 일회성 비용 요인으로 전년 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소폭 감소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2024년 1분기 실적에 대해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견고한 기초체력과 다각화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은행의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한 자산 성장 및 마진 개선에 따른 이자이익의 증가와 함께 카드, 증권, 라이프를 비롯한 주요 그룹사의 신용카드 수수료, 증권수탁 수수료, 보험 손익 등 수수료이익 증가에 기반한 비이자이익 증가로 인해 그룹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룹 차원의 비용 효율화 노력을 통해 영업이익경비율을 안정적 수준으로 관리하고 선제적 충당금 적립을 통한 손실 흡수력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국내 금융시장이 포화된 상황에서 새로운 수익을 지속 창출하기 위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은 베트남, 일본 등 주요 글로벌 채널에서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1분기 글로벌 부문 손익은 그룹 손익의 16.3%를 차지하는 2,150억원을 기록하는 등 해외에서도 균형 있는 성장을 지속했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지난 3일 인도 NBFC(Non-Banking Financial Company) 시장 내 학자금대출 1위 기업인 HDFC Credila Financial Services Ltd.(이하 Credila)에 대한 지분투자(10%, USD 1.8억불 규모)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와 같이 직접 진출 방식뿐만 아니라 지분투자 등 다양한 방식의 투자를 통해 효율적인 시장 개척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한금융지주회사 이사회는 1분기 주당 배당금 540원과 함께 2·3분기 중 3천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및 소각을 결의했다. 금번 자사주 취득 및 소각은 신탁계약 방식을 통해 6개월 동안 자사주를 취득할 예정이며, 취득이 완료된 후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한편, 신한금융지주회사 지분 보유를 통해 경영에 참여해 왔던 BNP파리바와 사모펀드(BPEA EQT, Affinity, IMM)의 지분 매각과 관련해 “1분기 중 사모펀드 등 주요 투자자의 지분 매각이 상당 부분 마무리됨에 따라 그 동안 우려됐던 오버행(잠재적 매도 물량)에 따른 수급 불안 요소가 점차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최근 신한은행과 BPEA EQT의 인도 Credila 공동 투자 사례와 같이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협력 관계는 지속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유튜브라이브
CEO in TV 서브메뉴 타이틀이미지
 News & Insights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COVER STORY -100년기업 지속 가능 경영 해법 100년 기업의 비밀 DNA COVER STORY -100년기업 지속 가능 경영 해법 100년 기업의 비밀 DNA 변화에 대응하지 못한 기업의 몰락 100년 기업의 지속 가능 경영 해법 브라질 월드컵에서 더...
  2. 스토리가 있는 보석은 영원한 아름다움으로 반조애 최나미 대표 모두 같은 반짝임이 아닙니다. 스토리가 있는 보석은 영원한 아름다움으로 반조애 최나미 대표     ‘생생하게 꿈을 꾸면 현실이 된다’는 말을 절대적으로 믿는 CEO가 있다. ‘반조애’의 최나미 대표다. 야근을 많이 하던 시절 언니와 매장에 앉아 나중에 크게 되면 매장을 이렇게 꾸미자 하고 종이에 그렸던 그림이 지금 눈...
  3. Pay Gate CEO, Soyoung Park “I’ll make a change in Korea and make Korea a global financial hub.” “”It’s been a long time since we worked in partnership with renowned companies in Asia. Since we have a unique model and patent, we have a strong foundation. We’ll advance reasonably step by step. We made global enterprises use ours beyond borders. We’ll keep doing that”, says Soyoung Park, CEO of PayGate. She goes forward to the top in the world.
  4. 모닝글로리 변화와 혁신을 디자인한 문구시장의 절대 강자 ‘모닝글로리’ 외환위기 이후부터 시작된 경제 불황으로 인해 군소 문구제조업체의 어려운 실정이다. 그 뿐 아니라 급변하는 IT 시대의 도래로 정통문구시장이 상당히 위협받고 있는 요즘, 모닝글로리는 군소업체의 줄어드는 시장을 파고드는 반사이익을 얻어왔다. 학창시절부터 봐왔던 브랜드 ‘모닝글로리’. 그만큼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 살아남았는...
  5. CEOIN BOOK & BOOKS CEOIN BOOK & BOOKS TED처럼 말하라 : 세계 최고 프레젠테이션의 25가지 비밀 “내가 이제껏 읽은 프레젠테이션 책 중에서 가장 명확하다.” - 재비어(아마존닷컴 리뷰어) “위대한 TED 강연을 위한 단순한 로드맵. 훌륭한 토스트마스터이자 인스트럭터, 지역 TED 위원회의 회원으로서 나는 이 책이 역동적이고 기억에 남는 TED 강연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