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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신학철 부회장, “고객-협력사 잇는 탈탄소 공급망 만든다” LG화학,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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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3-07-22 21: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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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신학철 부회장,

고객-협력사 잇는 탈탄소 공급망 만든다

LG화학, 2022 속가능경영보고서 발

 

■ 17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 노력 담아

□ 762개 협력회사 ESG 평가 수행하고 협력사 에너지 효율 개선, 운영 자금 지원

□ 국내 생산 제품의 원료 채취부터 제품 출하까지 환경 전과정평가(LCA) 수행 완료

 

 CEO 신학철 부회장,

“자체적인 공급망 ESG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협력을 통해 

고객과 협력사를 잇는 탈탄소 공급망 생태계를 이끌어 나갈 것



LG화학이 21일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 노력을 담은 17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탄소 공급망 생태계 구축 노력을 적극 공개한 것이 특징이다. 협력회사가 원료를 채취하는 과정부터 이를 활용한 제품이 생산되고 고객에게 전달되기까지 전 과정에서 탄소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담았다.

 

LG화학은 지속가능한 탈탄소 공급망 실현을 위해 지난해 762개의 협력회사가 실시한 ESG 평가를 기반으로 현장 개선과제를 도출했다. 이 중 6개사를 선정해 열교환기 등 설비 교체 및 사업장 환경 개선을 위해 총 17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LG화학은 지난해 국내 생산 제품에 대해 원료부터 제조까지 단계별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LCA(Life Cycle Assessment, 환경전과정평가)* 완료했다. 올해는 해외 생산 제품까지 모든 제품에 대한 LCA를 완료할 방침이다.

 LG화학 CEO 신학철 부회장

또, 지속가능 경영 강화를 위해 진행한 ▲해외 7개 법인 재생에너지 전환 100% 달성 ▲여성 사외이사 2명(29%) 신규 선임 ▲전지 소재, 친환경 Sustainability 소재, 혁신 신약 사업 투자 등 각 분야별 주요 성과도 소개했다. 

 

LG화학 CEO 신학철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체적인 공급망 ESG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협력을 통해 고객과 협력사를 잇는 탈탄소 공급망 생태계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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