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in PREMIUM=편집국 편집장]
펭귄나라 김완수대표
북극 라플란드 지역 14차 탐방도전
“ 폭우로 상심하는 국민들에게 조그만 위로가 되기를 희망한다."
제1회 김완수 도전한국인 상' 제정 선포식 기대
펭귄나라 김완수대표가 지난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5일간 북극 사미족이 살고있는 라플란드 지역으로 북극 14차 탐방도전에 나섰다.
이어서 8월에는 캐나나 북극 15차 탐방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 들어 두 번의 탐방이 마무리되면 총25차 탐방이란 기록을 세우게되며, 이후 김완수 씨는 펭귄과 함께하는 남극일주여행'과 '북극곰과함께하는 북극일주여행'이란 도서를 출간해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 공급할 예정이다.
김대표는 민간인 최다 남극 탐험가이자 펭귄 전문 작가다. 지난 10년간 남극 10차례, 북극을 13차례 둘러봤다.
펭귄나라 김완수대표 북극 사미족 라플란드 지역 시원 이나리 호수 영상
ceoin premium 독점 공개(아래)
그의 여행 동기도 남다르다. 농기계 제조회사를 운영하며 세계 여러 나라를 다녀온 그는 2012년 7월 처음 북극여행을 하게 되었다. 전 세계 다양한 곳을 다녔지만 남극과 북극이 빠져 있는 것을 아쉽게 생각해 이 여정을 시작했다고 한다.
한여름인데도 북극의 얼음이 모자이크처럼 녹고 이후 1월 남극에서 비에 젖어 숨져 가는 펭귄들의 모습을 본 뒤 인생의 목표와 인생이 바뀌었다는 것.
또한 2017년 언론자료를 통해 지난달 29일 세계 3대 기록인증기관인 ‘Supertalent World Record’로부터 세계 민간인 최초 남극 10차 탐방 기록을 인정받았다.
그는 애초 장학재단을 만들어 사회 환원을 하려고 했으나 몇 명 학생에게 장학금을 주는 것 보다 펭귄들을 통해 환경 위기와 자연 보전에 대한 절박함을 널리 알리는 일이 더 가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 2016년 고향인 전북 익산에 펭귄월드를 설립하고 출판 등 펭귄 관련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지난 7일에는 국회 귀빈식당에서 제11회 대한민국 도전 Festival(페스티벌) 행사가 김두관, 이태규, 송석준 국회의원과 시상 총재인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조영관 사도전한국인 상임대표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제1회 김완수 도전한국인 상' 제정 선포식도 이어졌다.
이 선포식은 세계 최초로 남ㅡ북극 일주 23차 탐방이란 기록을 세운 도전한국인 김완수의 도전정신을 기르고 대한민국 사람들의도전정신을 함양하고자 제1회 김완수 도전한국인상' 제정 선포식을 하였으며 김완수 도전한국인상 시상은 오는 10월에 열리며 상금 1천만원과 상패가질 예정이다.
현재 북극 라플란드 지역에 여행중인 김 대표는“며칠째 폭우로 상심하는 국민들에게 조그만 위로가 되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와 사진을 보내왔다. 풍경을담은 동영상은 ceoin premium에 그의 지인인 “별의 눈물”의 저자 김동곤 작가를 통해 독점 공개 했다. 25일 귀국 예정이다.
인간에 대한 애정과 끊임없는 도전정신 그의 다음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