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in PREMIUM=편집국 편집장]

 "DGB 대구은행, 위기상황 대응 강화 위해 분석 시스템 구축 추진"

 리스크 관리 강화 위해 PWC와 공동 작업" 

기후리스크도 대응하는 위기상황 분석 시스템 도입 

 DGB대구은행은 금융환경의 변화와 복합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위기상황분석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PWC와 공동으로 본 구축 사업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구축 사업을 통해 위기 상황에 기반한 데이터 분석 및 전략 수립을 강화하여 자본적정성, 손실흡수력, 유동성 관리 등 경영의사결정에 대한 효과를 기대했다. 또한 기후리스크를 반영하여 리스크를 분석하고, 스트레스완충자본 규제 대응체계도 도입 예정이다.

DGB대구은행은 IMF 외환 위기 시에도 공적 자금 없이 위기를 극복하며 은행권 최고 수준의 위기 대응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DGB대구은행은 자본비율, 유동성비율, 예대율 모두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며 잠재 리스크에 대비하고 있다. 위기상황 분석 시스템 구축으로 더욱 강화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은행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이창우 리스크관리본부장은 “위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 구축으로 효과적인 감독규제 대응과 데이터 완결성, 분석적시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