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in PREMIUM=편집국 편집장]

삼성물산, 호주 그린수소 개발사업 본격화

 삼성물산, 서호주 지역에서 그린수소/암모니아 프로젝트 공동 개발 추진

 글로벌 에너지 전문 기업과 손잡고 그린수소 개발과 공급 프로세스 협력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밸류체인 全부문 역량 확보, 

'토탈 에너지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미래성장 동력 확대 계획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호주 시장에서 미래 에너지 사업의 핵심 가운데 하나인 그린수소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어 업계에서 주목하는바가 크다.

 삼성물산은 17일 일본 미쓰비시 상사의 자회사인 글로벌 에너지 전문 기업 DGA(Diamond Generating Asia)와 호주 그린수소/암모니아 프로젝트의 공동 개발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호주 지역에서 태양광과 풍력 등신재생 발전 단지를 조성하고 이와 연계한 그린수소 생산설비를 구축하는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뿐만아니라 서호주에서 생산한 그린수소를 암모니아로 변환하여한국과 일본 시장 등에 공급하며 글로벌 협력을 지속해 갈 계획이다.

특히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호주 시장에서 미래 에너지 사업의 핵심 가운데 하나인 그린수소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어 업계에서 주목하는바가 크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관계자는"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그린수소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개발부터 건설-생산-공급에 이르는 밸류체인의 모든 단계에 참여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해 호주 그린수소 시장의선두주자로 입지를 구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