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경력을 이어가기 위해
기업의 조직문화는 어떻게 달라져야할까?”
서울광역새일, 찾아가는 직장문화개선 컨설팅 참여기업 모집
참여기업에 직접 찾아가 조직문화 점검 및 컨설팅 진행
직원 대상 일생활균형문화 확산교육 운영
이밖에도 직장적응지원, 경력개발코칭, 디지털역량강화 등 다양한 혜택
서울광역새일센터장, “기업의 조직문화 개선은 업무효율도 함께 개선되는 효과가 있어 기업과 직원 모두가 만족”
찾아가는 직장문화개선 컨설팅 사업은,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의 첫걸음은 현재의 경력을 유지하는 것’이라는 목표로 기업의 직장문화개선을 통한 여성근로자의 경력 유지가 핵심이다
직원 대상 설문조사로 기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제도가 무엇인지, 기업문화의 강점과 보완점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조사결과를 기반으로 조직문화를 진단받고, 단계적 개선안도 함께 제시받아 조직문화가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2022년 컨설팅 참여기업 A사)
회사가 일생활균형 및 여성의 경력단절예방에 노력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직장적응 교육, 여성리더십 교육을 지원받았는데 회사가 여성리더십이나 여성역량향상에 관심을 보인 것이 유의미했으며, 조직문화의 인식이 개선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22년 컨설팅 참여기업 B사)
MZ세대와의 의사소통이 고민이었는데, 컨설팅을 통해 회사가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것을 알게해주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내년에 신규직원들이 충원되면 컨설팅에 재참여하고 싶습니다.(2022년 컨설팅 참여기업 C사)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신현옥)는 직장문화개선을 고민하고 있는 서울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직장문화개선 컨설팅’ 사업을 시작하고 참여기업을 모집 중이다.
찾아가는 직장문화개선 컨설팅 사업은,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의 첫걸음은 현재의 경력을 유지하는 것’이라는 목표로 기업의 직장문화개선을 통한 여성근로자의 경력 유지가 핵심이다. 참여기업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찾아가 기업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컨설팅을 하고 필요한 교육도 진행한다.
2020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에는 지금까지 90여개 기업이 참여했고, 640여명의 직원이 직장문화 개선의 과정에 함께 했다.
컨설팅에 참여하는 기업은 우선 기업의 조직문화를 진단받게 되고, 취업규칙 및 복무제도 점검, 가족친화인증 지표 확인 등 다양한 분석을 통해 직장문화 개선을 위한 중장기적 실천방안을 제안받게 된다.
또한 참여기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는 일생활균형문화 확산교육을 진행하여 가족친화경영이 기업 조직 전체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밖에도 참여기업의 근로자에게는 조직활성화를 위한 팀빌딩, 직장적응 교육, 경력개발 코칭, 디지털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맞춤형으로 지원되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구인하는 기업에게는 새일여성인턴지원금이 지원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누리집(https://swrd.seoulwomanup.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접수(seoulsaeil@seoulwomanup.or.kr)하면 된다.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신현옥 센터장은 “ESG경영 패러다임의 확산 속에서 여성의 고용유지를 위한 기업의 조직문화 개선은 중요한 이슈 중에 하나”라며, “기업의 조직문화 개선은 업무효율도 함께 개선되는 효과가 있어 컨설팅 참여는 기업과 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