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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어린이들의 꿈에 ‘맞춤형 선물’로 응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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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5-06 15:13:42
  • 수정 2025-05-06 15: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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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어린이들의 꿈에 ‘맞춤형 선물’로 응답하다

‘기부Week’ 통해 전국 사업장 인근 아동 107명에 희망 선물 전달… 쌍방향 기부문화 확산 시동

LG화학이 어린이날을 맞아 ‘진짜 받고 싶은 선물’을 준비했다. 단순한 물품 후원이 아닌, 아이들 각자의 소망을 직접 반영한 ‘맞춤형 기부’ 방식으로 보육원 아동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LG화학(대표 신학철)은 2일, 전국 사업장 인근(서울, 청주, 여수 등) 보육원에 거주하는 어린이 107명을 대상으로 임직원이 직접 모금한 기부금으로 원하는 선물을 전달하는 ‘기부Week’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맞춤형 기부는 “글러브가 갖고 싶어요”, “나만의 드론이 있으면 좋겠어요”라는 아이들의 소망에서 시작됐다.

‘기부Week’는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시작으로 정례화된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그램으로, 수혜 아동이 원하는 선물을 사전에 조사해 기부자와 수혜자를 직접 연결하는 구조다. 이번 행사에는 LG화학 서울 본사와 지방 사업장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LG화학 커뮤니케이션팀의 박관호 선임은 “누군가의 어린 시절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고, 이종훈 책임은 “아이들의 웃는 얼굴을 생각하니 제가 더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LG화학의 사회공헌 책임자인 고윤주 전무(CSSO)는 “단순 기부를 넘어 아이의 이름과 꿈이 담긴 선물을 전하는 쌍방향 기부 방식은 참여자와 수혜자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활동은 LG화학의 ESG 브랜드 비전 ‘Green Connector’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환경적 가치와 함께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간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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