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곁엔 늘 동원샘물”… 동원F&B, 국제어린이마라톤 3년 연속 후원

누적 24만 병 기부, 산불 피해 지역 구호까지… ESG 경영 실천 기업의 ‘물처럼 흐르는 나눔’

동원F&B가 어린이날 연휴 기간 동안 열린 ‘2025 국제어린이마라톤’에 생수 브랜드 ‘동원샘물’을 3년 연속 후원하며 아동복지와 ESG 경영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국제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1만1,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아동 공익 스포츠 캠페인이다.

동원F&B(대표 김성용)는 올해 대회에 3만 병의 동원샘물을 제공하며, 2023년 세이브더칠드런과의 협약 이후 지금까지 누적 24만 병 이상을 후원해왔다. 단순 후원을 넘어 ESG 실천의 일환으로, 생수뿐만 아니라 구호 물품 지원 등 위기 상황에서의 사회적 역할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영남권 대형 산불 피해 지역에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참치캔, 즉석밥 등 5만7,000여 개에 달하는 긴급 구호물품을 신속히 전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한 바 있다.

이번 ‘2025 국제어린이마라톤’은 5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부산, 전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며, 건강한 성장과 인권 보호의 메시지를 확산시켰다. 동원F&B는 어린이 참가자들을 위해 깨끗한 생수 제공 외에도 캠페인의 의미 확산을 위해 후원 파트너로 적극 참여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이익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활동을 모색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ESG 경영 실천에 있어 아동·환경 분야는 핵심 축”이라고 밝혔다.

동원F&B의 동원샘물은 단순 식음료 제품을 넘어 ‘사회와 함께 숨 쉬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동원그룹의 ESG 철학은 더욱 또렷한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