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in PREMIUM=이상용 기자]

hy·팔도 윤호중 회장, 산불 피해 구호성금 3억 원 기부

• 경남 산청·울산 울주·경북 의성 특별재난지역에 기부금 전달

• 건강음료 1만 2000개, 왕뚜껑 용기면 1만 5000개 추가 지원

• 윤호중 회장,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지속하겠다”

hy·팔도 윤호중 회장이 경남 산청, 울산 울주, 경북 의성 등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의 복구를 위해 구호성금 3억 원을 기부했다. 이와 함께 hy는 건강음료 1만 2000개, 팔도는 왕뚜껑 용기면 1만 5000개를 추가로 전달하며 이재민 및 피해 복구 인력 지원에 나섰다.

hy와 팔도는 윤호중 회장의 지휘 아래 산불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 산청, 울산 울주, 경북 의성 등 특별재난지역에 구호성금 3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며, 이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 인력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호중 회장은 2019년 취임 당시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강조해 왔다. 이번 기부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행보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특히 hy와 팔도는 구호성금과는 별도로 구호물품도 지원했다. hy는 건강음료 1만 2000개를, 팔도는 왕뚜껑 용기면 1만 5000개를 전달하며, 피해 지역의 이재민들과 복구 인력들이 안전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윤호중 회장은 “이번 기부가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구호성금 및 물품 지원은 hy와 팔도가 재난 상황에서의 기업 역할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