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in PREMIUM=박정석 ]

iM뱅크, 기술보증기금과 '新성장 4.0 전략 분야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 50억 원 특별출연으로 최대 1,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추진

• 기술력 보유 중소기업 대상 보증 혜택 및 금리 감면 등 우대 제공

• 전국구 시중은행으로 도약하며 경제 활성화 정책 협력 강화

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는 3월 28일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과 ‘新성장 4.0 전략 분야 육성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금융지원을 강화하여 복합경제 위기 극복 및 강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50억 원의 특별출연을 통해 최대 1,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현할 계획이다.

iM뱅크(아이엠뱅크)는 3월 28일,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新성장 4.0 전략 분야 육성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중소기업의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핵심 정책인 ‘신성장 4.0 전략’과 ‘수출금융 종합 지원방안’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iM뱅크는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해 50억 원의 보증재원을 기술보증기금에 특별출연하며, 이를 기반으로 최대 1,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해당 보증재원은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를 통해 승인된 중소기업들에게 대출 형식으로 제공되며, 신청은 기술보증기금 영업점의 평가 후 iM뱅크 지정 영업점에서 진행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출 조건으로는 기술보증기금이 3년간 대출금 전액을 보증하며, 보증료 0.2%p 감면과 금리 감면 등의 우대 혜택이 적용된다. iM뱅크는 전국구 시중은행으로 도약한 후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의 기술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대구·경북 지역을 포함한 광범위한 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출 대상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신성장 4.0 및 수출기업 육성 분야로, 기술창업기업, 수출기업, 지속가능성장기업, 미래전략산업 영위기업 등이 해당된다.
둘째는 ▲대구·경북 경제 활성화 분야로,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해당 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들에게는 별도의 한도를 마련해 지원할 예정이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을 지역과 규모에 관계없이 광범위하게 지원하고자 한다”며, “기업들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iM뱅크가 구름판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