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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 렌탈 ‘만아렌(만원 아트 렌탈), 대중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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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1-25 18:30:27
  • 수정 2025-01-25 18: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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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in PREMIUM=기획팀 ]

" 아트 렌탈  ‘만아렌(만원 아트 렌탈)

             예술 작품 대여 혁신 서비스 ."

 하버드 출신 켄트 김, 예술과 대중을 연결하다

2025년 새해, 예술과 교육의 새로운 융합이 대한민국에서 시작된다. 하버드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국제 예술계에서 주목받아온 켄트 김이 월 1만 원으로 예술 작품을 대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 ‘만아렌(만원 아트 렌탈)’을 선보이며 미술의 대중화를 선언했다.

켄트 김(Kent Kim)의 ‘만아렌’, ‘그림 드림’, 그리고 ‘플라토 국제학교’는 예술이 단순한 감상의 대상에서 벗어나, 우리의 삶을 바꾸고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갈 힘이 있음을 보여준다.

 월 1만 원부터 미술 작품을 렌탈할 수 있는 이 서비스는 특히 초중고 학생과 아이비리그를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에게 ‘예술로 공부 환경을 바꾸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제안하며 출발했다.

이 사업을 기획한 이는  켄트 김(Kent Kim). 그는 하버드 경제학과를 졸업한 엘리트이자,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이강소작가의 조카다. 예술적 유산과 글로벌 경험을 결합한 그는 “예술은 사람의 환경을 바꾸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강력한 도구다.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집중력 있는 환경에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아렌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켄트 김, 예술적 혈통과 글로벌 경험의 결합

켄트 김은 예술적 피를 물려받은 3대째 예술가 가문 출신이다. 그의 외할아버지 이기인은 서예계의 대가로 뉴욕과 예술의 전당에서 작품을 선보인 전설적인 인물이며, 외삼촌 이강소 작가는 오랜 실험 미술 활동과 국립현대미술관 초대전으로 한국 현대미술사를 이끈 거장이다.

켄트 김 역시 미국 뉴저지 고등학생 시절부터 모리스 박물관에서 2년 연속 전시를 열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하버드대 경제학과에 진학했고, 졸업 후 뉴욕에서 ‘혜나켄트 갤러리’를 운영하며 백남준, 안소니 퀸 등 예술계 거장들 인연을 나누었다.

그의 주요 이력에는 1998년 안소니 퀸의 예술의 전당 전시 디렉팅, 국제 리더 1만 명과의 서신 교환, 하버드 시절 마가렛 대처, 워렌 버핏, 알 고어 등 글로벌 리더와의 소통 등이 있다. 그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을 대중화하고 교육적으로 활용할 방법을 고민해왔다.켄트 김 은(사진) 이 프로젝트와 더불어 미래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는 ‘플라토 국제학교’설립을 준비 중이다. 예술과 학업이 조화를 이루는 환경에서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리더를 양성하는 것이 그의 궁극적인 목표다.(출처 켄트 김 개인 메신저)

‘만아렌’과 예술 대중화의 비전

만아렌은 미술 작품 400여 점을 보유하고, 작품의 가격에 따라 월 1만 원부터 렌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강남과 서초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유는 학업 경쟁이 치열한 이 지역에서 예술이 학업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창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줄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켄트 김은 “예술 작품이 단순히 미술관에 머무르지 않고 일상 속에서 대중과 교감할 수 있길 바란다”며 “만아렌은 단순히 예술을 빌려주는 서비스가 아니라, 예술을 통해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소와 켄트 김 그리고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

켄트 김의 예술적 뿌리를 이해하기 위해 그의 외삼촌인 이강소 작가를 빼놓을 수 없다.이강소는 1970년대 실험미술 운동을 주도하며 한국 현대미술의 발전에 기여했다. 그는 단순한 회화를 넘어 설치, 조각, 비디오,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며 관람객의 인식과 지각의 경계를 끊임없이 실험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개인전 ‘풍래수면시’(2024.11.1~2025.4.13)는 그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가 조명되었다. 그는 “작가가 무엇을 의도하든 관객의 관점에 따라 작품은 달리 해석될 수 있다”고 말하며, 관람객에게 무한한 해석의 자유를 열어주는 작업을 선보였다.

‘그림 드림’ 프로젝트와 교육적 연계

지난해 켄트 김은 또 하나의 혁신적인 프로젝트인 ‘그림 드림 2024’를 통해 예술적 비전을 확장하고 있다. 1천만 명에게 무료로 그림을 그려주는 이 프로젝트는 학생과 대중에게 예술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다.그는 이 프로젝트와 더불어 미래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는 ‘플라토 국제학교’설립을 준비 중이다. 예술과 학업이 조화를 이루는 환경에서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리더를 양성하는 것이 그의 궁극적인 목표다.

예술과 교육의 미래를 향한 발걸음

켄트 김은 "저의 도전은 단순한 사업이 아니라 예술과 대중을 연결하는 다리다.한국에서 예술은 일부 소수만이 향유하는 것으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일상이 되어야 합니다.”고 강조한다.

그의 ‘만아렌’, ‘그림 드림’, 그리고 ‘플라토 국제학교’는 예술이 단순한 감상의 대상에서 벗어나, 우리의 삶을 바꾸고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갈 힘이 있음을 보여준다.

켄트 김은 예술의 대중화를 통해 우리 사회와 학생들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영감을 제공하며, 글로벌 예술계에서도 주목받는 리더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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