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리더를 위한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 '지혜의 샘, Wisdom Spring'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지혜의 샘, Wisdom Spring’은 리더들이 인문학적 통찰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리미엄 교육 과정으로, 문학, 역사, 철학, 예술(미술·건축·음악) 등 다양한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룬다. 이 프로그램은 △주제별 전문가 대담, △필독서 영상 강의, △인문학 아티클 등으로 구성되어 단계별 심화 학습이 가능하다.
첫 번째 주제로는 ‘괴테의 삶과 문학’이 선정됐다. 이지애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에서는 독일 문학 전문가인 서울대 오순희 교수와 연세대 주일선 교수가 대담자로 나선다. 두 교수는 괴테의 대표작인 ‘파우스트’와 ‘젊은 베르터의 슬픔’을 중심으로 필독서 해설 강의를 진행해 괴테의 문학적 업적과 삶을 깊이 탐구할 예정이다.
이후 주제로는 △‘논어의 재발견: 리더십의 보고’ △‘르네상스: 고대의 부활, 근대의 시작’ △‘소크라테스’ 등 문학, 역사, 철학, 예술을 아우르는 인문학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계획이다.
휴넷 관계자는 “스티브 잡스와 마크 저커버그 같은 혁신 기업가들은 인문학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며, “리더들에게 인문학적 통찰력은 필수 역량이지만, 이를 기업 경영에 접목하기는 쉽지 않다. 휴넷은 기업교육 전문기업으로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리더를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휴넷은 ‘지혜의 샘, Wisdom Spring’ 출시를 기념해 1월 12일까지 체험단을 모집한다. 체험단으로 선정되면 교수진과 함께하는 ‘프리뷰 - Q&A 대담회’에 참석할 수 있으며, 해당 교육 과정을 무료로 체험할 기회가 제공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체험단 신청은 휴넷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