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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사이버보안, 폴란드 디지털 전환에 해법 제시”… 안랩, 국경 넘어 보안외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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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6-01 17: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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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in PREMIUM=기획팀 ]

“K-사이버보안, 폴란드 디지털 전환에 해법 제시”… 안랩, 국경 넘어 보안외교 나서

폴란드 정부대표단에 보안 노하우 공유… 산업기반 보호 위한 협력 가능성 주목

국내 대표 사이버보안 기업 안랩(대표 강석균)이 폴란드 정부의 디지털 전환 전략에 기술 파트너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안랩은 5월 28일, 폴란드 경제개발기술부 소속 정부 대표단을 대상으로 국내 산업·공공분야 사이버보안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디지털 인프라 보호를 위한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폴란드 투자청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공동 주최한 ‘한-폴란드 디지털 협력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폴란드 정부의 산업 디지털화 정책을 뒷받침할 보안 솔루션 벤치마킹이 주요 목적이다.

안랩은 국내 스마트팩토리, 공공인프라, 금융권 등에서 실제 적용 중인 지능형 위협 대응 체계(EDR, XDR, APT 대응 등), 보안관제 서비스, 운영기술(OT) 보안 대응 전략 등을 포괄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제조업 기반이 강한 폴란드의 특성을 고려해 OT 보안의 중요성과 운영 리스크 대응 노하우를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폴란드 대표단은 제조·건설·IT 등 각 산업을 대표하는 정부 부처 및 국영기업 실무진으로 구성됐으며, 보안 위협 증가와 EU 디지털시장법(DMA) 대응 차원에서 신뢰 가능한 한국 보안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랩 관계자는 “사이버위협은 국경 없는 전쟁으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국가일수록 보안 전략이 핵심 인프라로 작용한다”며 “이번 만남은 기술 수출을 넘어 보안산업의 외교자산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고 말했다.

한편 안랩은 이미 아시아, 중동, 동유럽 등 다양한 지역에서 보안 솔루션 공급 및 기술 협력을 추진 중이며, 공공·금융·에너지 등 핵심 산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보안 컨설팅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B2G 협력 사례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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