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팀 [CEOin PREMIUM=기획팀 ]
동원F&B가 바쁜 현대인을 위한 ‘초간편 수산 HMR(가정간편식)’ 신제품을 출시하며 냉장 수산물 시장 공략에 나섰다. 6월 3일, 동원F&B는 전자레인지로 단 2분 만에 완성되는 ‘순살 생선구이’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고등어구이 △삼치구이 △연어스테이크 △가자미구이로 구성돼, 다양한 취향의 소비자를 공략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이번 신제품은 ‘생선은 먹고 싶지만 손질과 뒷정리가 번거롭다’는 소비자 인식에 착안해 기획된 제품이다. 가시 없이 깨끗하게 손질된 생선을 1인분씩 개별 진공 포장했으며, 별도 해동 없이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조리할 수 있다. 또한 직화로 구워낸 뒤 급속 냉장 유통해 생선 특유의 풍미와 촉촉한 육즙을 그대로 살렸다는 점도 강점이다.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HMR 시장은 전방위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나, 수산물 부문은 ‘신선도 확보’와 ‘가시 제거’라는 기술적 장벽으로 인해 성장 속도가 상대적으로 더뎠다. 동원F&B는 국내 최대 수산물 유통 역량과 가공 기술력을 바탕으로 냉장 유통과 가시 제거 공정 고도화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는 입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순살 생선구이’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생선을 간편하게 즐기고자 하는 수요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맛과 영양, 편의성을 모두 잡은 차세대 수산 HMR 카테고리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원F&B는 지난해부터 프리미엄 수산 HMR 제품군을 확대하며 ‘냉장+간편+단백질’이라는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덴마크 요리 통살 생선까스’ 시리즈도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동사의 냉장 수산 간편식 영역 확장을 견인한 바 있다.
‘순살 생선구이’ 4종은 전국 대형마트와 온라인몰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제품별로 4,000원대 중후반으로 책정됐다.